지난 10월 16일 출범한 관광경찰은 서울의 주용 관광지에서의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불법행위 단속, 관광안내, 불편사항 처리 등 관광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12월 4일자로 출범 50일을 맞은 관광경찰은 그동안 관광 관련 각종 안내 및 불편사항 처리를 통해 관광경찰 출범과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앞으로는 관광경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관광경찰은 어떻게 선발이 될까?

관광경찰은 외사과 소속으로 분류된다. 외사과는 외국어 전문경찰을 정기적으로 채용하지 않고, 특별채용으로 이루어 진다.

자격요건을 보면, ► 해당 언언 전공으로 2년제 이상 국내 대학 졸업자 또는 4년재 이상 국내 대학 및 대학원 해당학과를 2년 이상 재학중인자(부전공 및 복수전공자 포함) ► 해당 언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2년 이상 체유한 자 ► 나이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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