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피부가 민감하다면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장솜 역시 까다롭게 살펴보고 골라야 한다. 어떤 화장솜을 쓰느냐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솜은 피부와 접촉하는 횟수가 많고 용도에 따라 피부에 닿는 시간도 길다. 따라서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천되는 화장솜으로 순면 화장솜이 있다. 순면 화장솜은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면 화장솜은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돼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 최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에는 생활용품 브랜드 올프리에서 출시한 ‘순면 5겹 화장솜’이 있다.
순면 5겹 화장솜은 100% 목화 솜 순면 원단을 특수 압축시켜 만들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같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을 일절 배제했다는 것이 올프리 순면 5겹 화장솜의 강점이다.
형광증백제는 화장솜을 더욱 희고 밝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형광 염료다. 하지만 피부에 지속적으로 닿게 될 경우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노영석 한양대병원 의과대학장은 “형광증백제에 오래 노출되면 아토피나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포름알데히드는 화장솜이 물기에 닿아도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강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태종 교수 연구팀이 실습 중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 적 있는 의과대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실습 이후 절반 이상이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관련 질환을 경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프리 관계자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화장솜을 구입할 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올프리의 화장솜은 100% 목화 솜 순면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우며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프리에서는 화장솜을 비롯해 성인용 면봉, 뷰티 면봉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프리의 모든 제품은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