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신영 고백, 대패삼겹살 64인분 먹고…
상태바
‘미우새’ 김신영 고백, 대패삼겹살 64인분 먹고…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우새’ 김신영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은?
'미우새' 김신영이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SBS

[트래브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미우새'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동생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을 위해 준비한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생일파티에 김신영과 신지가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여자들의 주관심사인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살을 빼기 위해 갖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해봤다고 털어놨다. 단식원을 비롯해 이침·한약 등을 언급하며 살을 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

홍선영은 "이미 다 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실패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홍선영이 과거 "밥을 일곱 공기 반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도 “한창 때 대패삼겹살 64인분, 초콜릿 70알을 먹던 대식가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우새' 홍선영이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SBS

김신영은 “조인성 씨가 스테이크 가게를 하는데 그 사진을 보고 셀카를 찍으려고 카메라를 봤다. 그때 내가 심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피를 뽑으면 지방이 떠다니는 것은 물론 자면서 호흡이 되지 않는 '무호흡증'을 보이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홍진영은 “언니(홍선영) 역시 자면서 같은 증세를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신영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78㎏에서 44㎏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독종 소리를 들어가면서 살을 뺐지만, 하루에 5끼를 먹었다"며 “식단은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을 빼면 숨겨진 쇄골이 드러나고 일상생활도 훨씬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선영은 "예뻐지려는 게 아니고 건강해야 되니까"라며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