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내의 맛’에 새로 합류한 김민-이지호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이지호 부부의 리얼한 ‘LA 라이프’가 그려진다.

배우 김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 불릴 정도로 서구적인 마스크와 독특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세련된 매력의 김민은 지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의 맛’ 34회에서 김민-이지호 부부는 LA 베버리힐즈에서의 라이프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넓은 마당이 딸린 LA 하우스 내부는 부부가 직접 인테리어를 해 눈길을 끈다.

김민은 정성스럽게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이지호는 설거지를 하는 등 오순도순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 이지호는 식사 후 딸 유나와 함께 개를 데리고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제작진은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김민, 달달함을 탑재하고 있는 남편 이지호의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베버리힐즈 하우스’, ‘LA 일상’이 남김없이 공개될 것”이라며 “14년 차 동갑내기 부부의 ‘현실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14년 차 동갑내기 김민-이지호 부부의 LA 라이프는 12일 밤 10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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