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아영이 전한 마라의 매력...이연복 셰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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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아영이 전한 마라의 매력...이연복 셰프 극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2.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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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얼얼해도 중독성 있는 마라 집중 조명
'수요미식회' 신아영이 마라의 매력을 전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신아영이 '수요미식회'에서 마라탕을 처음 먹었을 때의 기억을 꺼냈다.

1월 3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륙에서 온 매운 맛 '마라'를 집중 조명하며 맛집들을 찾았다.

이날 신아영은 "8년 전 홍콩에서 마라를 먹고 충격을 받았다. 매콤하다는 말에 자신 있게 마라탕을 시켰는데, 한 입을 먹자마자 바로 오더라. 마취총 맞은 것처럼 감각이 없어졌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익숙한 '스파이시'는 아무리 매워도 착 달라붙는데, 마라의 매운 맛은 미끄럽다. 입안에서 미끄덩거리는데 이게 화장품을 먹은 건지.. 다시는 안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아영은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이게 무슨 맛이었더라?' 싶더라. 다시 먹어보고 싶었다"며 마라의 매력을 전했다.

'수요미식회' 이연복 셰프가 극찬한 마라 맛집. 사진/ tvN

박준우 셰프는 마라에 대해 "마라의 라는 사천고추를 통해서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다. 마는 육두구, 후추, 화자오, 정향으로 만든다. 화자오는 사천후추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화초나 산초라고 불린다. 초피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대림 중앙시장 마라룽샤 집에 방문해 "이곳이 진짜 중국 마라맛이라고 생각한다. 먹고도 또 생각나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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