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근황 전한 백종원 대표 “그만하라는 소리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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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근황 전한 백종원 대표 “그만하라는 소리 못하겠더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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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중 언급
홍탁집 근황 전한 백종원 대표.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회기동 벽화골목에서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 대표가 “눈물나네”라고 호평한 피자집에 이어 닭볶음탕 가게를 찾았다.

이때 MC 김성주는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 권 사장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골목식당-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 권 사장은 불성실한 태도로 백종원과 시청자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다.

이후 권 사장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운영해온 홍탁집 대신 ‘닭요리 전문점’으로 바꿔 닭볶음탕과 닭곰탕 메뉴를 내놓으며 호평을 받았다. 맛집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백종원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오늘 아침에도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오전 5시50분에...요즘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잔다. 성실하게 보고하는데 그만하라는 소리를 못하겠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매일 오전 6시, 출근을 인증하더라. 한 시간 전후로 닭 육수 인증, 오전 11시쯤 준비가 끝났다는 인증, 오후 11시 30분에는 마감 및 퇴근을 인증한다”며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할 말이 없어진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홍탁집 아들이 백종원 대표에게 보낸 메시지. 사진/ SBS

홍탁집 아들의 메시지 인증샷을 본 MC 김성주와 조보아는 “(백종원과) 약속한 대로 사진을 찍을 때 시계를 걸고 촬영한다”며 놀랐고, 백종원은 “그 친구가 몸에 밸 때까지 놔두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사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1년 뒤 백종원 대표에게 칭찬받을 그 날만을 기다리며 연습에 매진하겠다"는 글을 남기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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