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해변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강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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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강릉 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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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앞에 놓고 차분히 새해 계획 세우기 좋아
안목해변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 길목이라는 뜻에서 안목이라 이름 붙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릉 견소동에 위치한 안목해변은 길이 500m 남짓한 작은 해변이지만 새해 어느 곳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안목해변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 길목이라는 뜻에서 안목이라 이름 붙었다.

안목해변은 길이 500m 남짓한 작은 해변이지만 새해 어느 곳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차분히 새해 계획을 세우기 좋은 곳으로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최근 안목해변 핫한 커피숍으로 타르트가 맛있는 키크러스, 옥상 루프탑으로 유명한 보사노바, 알쓸신잡에도 나온 보헤미안, 산토리를 연상케 하는 하얀 건물 산토리니, 케이크가 예술인 엘빈 등이 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차분히 새해 계획을 세우기 좋은 곳으로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안목 마을 앞에는 전주에서 떠내려 왔다는 37m 높이의 야트막한 동산 젠주봉(全州峰)이 있다. 전주 전주에서 떠내려 온 봉우리라 하여 전주봉이라 이름 붙었는데 이를 구실로 전라도 전주에서 해마다 땅세를 받아갔다는 전설이 있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겨울철 도루묵, 명태, 우럭을 실은 어선들이 아침나절 귀항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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