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나 사무실에 쌓이는 각종 폐기물,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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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사무실에 쌓이는 각종 폐기물,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1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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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운반과 처리, 자원재생까지 전문가 그룹이 신속하게 처리
폐기물 운반과 처리, 자원재생까지 전문가 그룹이 신속하게 처리하는 에코엠시스. 사진/ 에코엠시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각 지자체가 불법 폐기물 무단투기와 관련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가정주부라면 한 번쯤 폐기물 처리 방법을 고심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대형폐기물을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 업체도 생겨나 좀 더 편리하게 가정폐기물과 사무실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지만, 결제까지 가는 과정이 복잡해 선뜻 신청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당장 버릴 필요가 없지만 나중에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보관하다 보면 구석구석 쌓이기 쉬운 각종 물건들, 어떻게 버리는 것이 좋을까?

우선 물건을 같은 종류별로 분류해두는 것이 좋다. 유품정리처럼 세세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 사업장폐기물 등의 경우에는 재활용품과 기부품, 폐기물 등으로 구분해 1차적으로 걸러 준다.

이 때 종이, 의류, 고철, 비철류나 가전제품 등은 재활용품으로 분류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걸러낸 재활용품은 재활용품매입 전문 업체나 재활용품수거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 문의해 판매할 경우 별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만약 한 번에 처리하기 어려울 때는 다용도 수거함을 구비해 두면 보다 편리하게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판매하고 남은 폐기물은 최대한 부피를 줄여 배출한다. 가연성과 불연성 성분으로 분류해준 뒤 부피를 최소화 해 법으로 정해진 종량제 봉투나 특수마대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가연성폐기물은 소각로 등에서 연소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나무나 고무피혁, 플라스틱류, 합성수지류가 가장 대표적인 가연성폐기물이다. 불연성제품은 유리나 도자기 같은 금속초자류, 토사물이 포함된다.

여기에 이사할 때 처리하기 제일 어려운 가구는 폐기물로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이사폐기물인 책상이나 책장 등의 경우에는 구청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한 뒤 지정되어 있는 장소에 버려야 한다.

폐기물 스티커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결제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방법을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 관련 부처에 문의하면 된다.

구청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우는 이 외에도 가전제품 무상수거가 필요할 때다. 컴퓨터나 노트북처럼 작은 가전제품 외에도 냉장고처럼 큰 제품 역시 구청에 무상수거를 문의해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혼자 처리하기 힘든 가연성, 불연성 등의 복합 폐기물은 전문 폐기물 업체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폐기물처리 전문 기업인 ㈜에코엠시스는 “폐기물처리 업체는 이사외에도 이민폐기물이나 유품폐기물 등은 물론 가정집과 사업장의 폐기물도 처리 가능하다”며 “만약 의류나 책, 고철 같은 재활용품을 처리하고 싶다면 수거업체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엠시스는 가정집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폐기물 운반과 처리 및 자원재생까지 전문가 그룹이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시스템, 합리적인 처리비용으로 고객만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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