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귀농 편, 임원희-정석용 “여자 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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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귀농 편, 임원희-정석용 “여자 복 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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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외삼촌 밭일 도와
'미우새' 임원희-정석용 편, 짠한 일상 화제.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미우새' 임원희와 정석용의 짠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리얼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정석용이 귀농한 임원희네 외삼촌을 찾아가 밭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여성 연예인과의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교토 영화제 갔다 왔다"며 "썸 그런 거 없다. 그냥 일하러 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석용은 "여배우 나오냐. 같이 갔냐. 어떤 배우냐"고 캐물었고, 임원희는 "카라 박규리 양과 갔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나 부산 영화제도 갔다 왔다. 영화 '늦여름'이다. 그건 심지어 부부로 나온다. 여배우는 신소율"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석용은 "너무 어리지 않나. 무슨 사연이 있는 거냐. 차이가 많이 나는데"라고 꼬집었다.

흥이 난 임원희가 "내가 여배우 복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정석용은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신세경이랑 작품 같이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임원희는 "넌 그거 아버지로 나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용은 "너무했다. 그때 내 나이가 30대 중반이었는데"라고 거들며 자신을 위로했다.

'미우새' 임원희-정석용 편, 짠한 일상 화제. 사진/ SBS

임원희의 여복(?) 자랑은 계속 됐다. 그는 "뒤풀이 자리에서 수지를 봤다"며 "수지가 잘 봤다며 맥주를 따라줬다. 큰 건 아니지만 자랑거리다"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부러움을 감추면서 "크진 않다야"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진영 언니는 아침부터 게임을 하는 동생(홍진영)을 위해 식사를 챙겼다. 홍진영 언니는 동생을 살뜰히 보살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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