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신차보다 저렴한 중고차 구매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해사례도 적지 않다.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강매, 사기 거래 등으로 중고차 구매를 결심한 소비자의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고차 불법매매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르고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에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중고차 업체를 선택할 때는 차량 입ㆍ출고 관리 시스템, 딜러 전산망 공개 등으로 신뢰도가 높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구매 전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시운전을 꼼꼼하게 해서 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시운전 시에는 핸들을 오른쪽으로 끝까지 틀어 D로 놓고 전진, 반대로 핸들을 왼쪽으로 끝까지 틀어 전진해보아야 한다. 이때 뭔가 걸리는 소리가 나거나 엔진음 이상, 시동이 꺼지는 등의 이상 현상이 일어날 경우 다른 차량을 살 것을 권장한다.
또한 급가속과 급브레이크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중고차 매매 단지 내 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이 있으므로 시승하는 차량으로 과속방지턱을 넘어보고 하부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주행 중에 평평한 길에서 핸들을 똑바로 놓고 손을 떼어 주행해보면 차체가 쏠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차체가 한쪽으로 쏠린다면 타이어의 공기압 차이 때문일 수 있고 휠 얼라이먼트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 밖에 중고차 구매 시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려는 경우에 쉽게 구매를 유도하면서 고금리로 진행하거나 무분별한 신용등급 조회로 할부 구매가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여 저신용자도 할부 구매가 가능한 개인회생 중고차 전액 할부, 8등급 중고차 할부 등을 진행하는 중고차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체 할부사의 특별 예외승인 시스템을 적용하며 VIP 심사자의 심사로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중고차브라더스’가 있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을 떠올리면 소수 허위매물 딜러, 구매나 판매업무든 느린 업무처리, 팔면 끝이라는 나 몰라라 식의 행태로 인해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특히 중고차 전액 할부까지 함께 진행하는 경우라면 딜러에게 안심하고 차량을 살 수 있는 중고차 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철저한 사후관리 및 기업형 중고차 업체 시스템으로 소비자만족도 대상을 수여한 바 있는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중고차브라더스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주부, 군 미필, 대학생, 무직자 중고차 할부를 비롯해 7등급, 8등급 저 신용 중고차 할부, 신용회복 중고차 할부, 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중고차 전액 할부도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