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브라더스, 침수차 구별법과 저신용자,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주의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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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브라더스, 침수차 구별법과 저신용자,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주의사항 공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7.1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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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흙 등 오염물질 묻어나면 침수차일 가능성 높아
침수차는 중고차 시장에 나오지 말아야 하지만 아직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입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최근 장마와 태풍이 겹치며 집중 호우가 발생, 차량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여름철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들이 중고차매매 시장에 올라와 시세보다 싼 가격에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업형 중고차 업체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침수차는 아예 중고차 시장에 나오지조차 않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입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철 중고차 성수기에 중고차 구입을 원한다면 침수차 확인법을 필수적으로 알아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선 침수 차량은 아무리 깨끗한 클리닝 작업을 진행했어도 악취나 곰팡이 냄새가 남아있기 마련이다. 이 경우 독한 방향제 냄새로 악취를 가리려 하는 경우가 많고, 차를 열었을 때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침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았을 때 물기가 있거나 흙 등 오염물질이 묻어난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으며, 엔진룸을 확인했을 때 사이사이 진흙이 묻어있는 경우에도 침수를 의심해야 한다.

침수차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한 경우, 중고차전액할부를 진행하려 한다면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또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 신용등급으로 인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일부 비양심 업체로 인한 피해 사례도 빈번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중고차 판매 업체인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전액할부 제도를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다”며 “중고차를 구매할 때에는 가격뿐 아니라 살펴봐야 할 사항들이 많다. 보상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 봐야 하며 금리를 합리적으로 산정했는지 조사해야 한다. 또한, 업체 및 딜러의 신상정보의 공개 여부를 확인하고 업체의 판매 이력을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업체 선택 시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금융권 전문가를 고용해 스스로 중고차할부금리 등을 설정하는 시스템인 ‘자체할부사’ 운영 여부와 중고차 딜러들이 사용하는 전산망으로 실매물의 시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딜러 전산망’ 공개 여부, 사고 여부 및 침수 유무 등 중고차에 관한 각종 이력을 알아볼 수 있는 ‘성능기록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업형 중고차 업체 중고차브라더스의 경우 투명한 정보 공개와 대학생중고차할부, 주부중고차할부, 군미필중고차할부와 더불어 신용등급으로 인해 중고차할부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의 수월한 진행을 돕는 합리적인 중고차할부 조건을 제시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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