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산수가 수려한 포천은 색다른 매력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가볼 만한 명소가 많아 아이들과의 가족여행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포천시 향토유적 제35호에 지정된 흥룡사는 높이 904m의 백운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 시기는 신라시대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사찰의 역사만큼이나 주변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신선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선유담의 비경이 여행자를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약수터도 있어 함께 방문해볼 만하다.

포천시 가산면에는 학문과 덕행으로 유명한 오성 이항복을 기리는 화산서원이 있다. 이항복은 오성과 한음 이야기로 유명한 인물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병조판서로 전쟁을 지휘해 국난을 극복했다.

화산서원은 지금도 인덕전과 동·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남아있으며, 사당인 인덕전에는 이항복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포천시 군내면에는 삼국시대에 세워진 반월산성이 있다. 반월산성은 현재 길이 1080m의 길이만 남아있는데, 조사 결과 고구려가 쌓은 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도 성의 옛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시설물들이 그때의 모습으로 남아있는데, 남쪽과 북쪽의 문터, 성벽 바깥쪽의 치성 4개소, 건물터 6곳, 배수시설 등이 남아있다.

이렇듯 포천은 가족 여행지로 다채로운 역사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천은 먹거리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포천면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이 있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 알려진 우목정은 수제 생갈비와 수제 양념갈비를 제공하며 많은 포천을 방문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주인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포천 이동갈비를 선보이는 포천 맛집이다.

포천 맛집 우목정은 최고급 소고기를 얇게 포를 떠 생갈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포천 이동갈비는 직접 만든 특제 양념과 함께 숙성 후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인 우목정의 비법은 포천의 청정수로 만든 특제 간장과 천연 재료 그리고 채소와 과일로 맛을 내 자연스러운 단맛에 있다. 우목정은 화학조미료나 캐러멜소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이 일품인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다.

더불어 포천 맛집 우목정에서는 된장 갈비 뚝배기, 냉면, 동치미 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푸짐한 밑반찬은 물론 식당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준비되어 있는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6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야외 정원, 테라스가 여름을 맞이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포천 골프장 맛집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