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의 푸른 바다가 생각나는 6월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제주 바다를 찾았다면 이색적인 제주 체험 여행을 즐겨보는 것으로 특별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시 하도어촌체험마을은 제주의 해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마을이다. 하도어촌체험마을은 제주에서 가장 많은 해녀들이 있는 마을로 마을 내에는 해녀박물관이 있을 정도로 해녀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의 하얀 백사장의 하도해수욕장, 우도를 벗삼아 정면에 정면에 자리하고 있어 가장 제주다운 바다문화와 바다풍경을 체험하고 만끽할 수 있다. 

제주시 한경면에는 제주청수마을이 있다. 곶자왈 도립공원에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실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숲이 인상적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나무와 제주의 돌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주 여행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에서 특별한 체험여행으로 가족간의 힐링여행도 즐기고 제주의 미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는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제주 한림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해녀세자매가 있다. 

해녀가 직접 잡은 해물들을 요리를 하는 해녀세자매는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 전문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림항 근처에 있어 매일매일 생갈치만 사용해서 요리를 하는 제주 한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생갈치를 제대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워 먹는 순간 사르륵 녹는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밑반찬도 푸짐하다. 해물탕과 갈치구이를 주문하면 회와 수육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체상이 여행자를 기다리는 한림 맛집이다. 

해물탕에는 문어, 전복, 소라 등 싱싱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먹는 맛은 물론 보는 멋까지 챙기는 한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