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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자전거 구매 전 알아둬야 할 사항은?‘2-4-1 법칙’ 지켜 헬멧 착용해 안전한 라이딩 습관 길들여야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01 19:39
지난 4월 28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의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균형을 잡으며 킥스터를 타고 있다. 사진/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온 가족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시기다. 자전거 시즌에 맞춰 자전거 및 헬멧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구매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를 위한 최고의 자전거 고르는 법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 라이딩 경험이 기억에 남길 바라며 안전성, 편안함, 신뢰성, 가성비, 편리성 등 자전거 구입 시 여러 조건을 따진다. 아동용 자전거는 매년 새롭게 구매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다. 이때 자전거의 크기뿐만 아니라 보조 바퀴, 브레이크, 변속기 등 다른 구성요소도 잘 살펴야 한다.

아동용 자전거는 연령에 따라 12~26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휠 크기로 구분된다. 연령이 늘어날수록, 사용 가능한 기술이 많아질수록 큰 사이즈의 휠을 선택해야 한다. 3~4세 어린이에게는 12인치, 4~6세는 16인치, 6~8세는 20인치, 8~12세는 24~26인치가 적당하다. 휠 크기뿐 아니라 어린 유아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부터 도로, 산악, 도심 라이딩 등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제품 구매는 필수다.

대부분 사람들은 보조 바퀴가 달린 자전거로 처음 라이딩을 경험한다. 보조 바퀴는 어린이들이 자전거에 편하게 오르내리며 자유롭게 라이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보조 바퀴가 필수는 아니다. 라이딩에서 중요한 것은 페달링이 아니라 ‘균형잡기’이기 때문이다. 밸런스 하지만 바이크를 타기에 너무 큰 어린이나 조금 더 편하게 라이딩을 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보조바퀴가 필요하다.

처음 자전거를 접하는 유아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로 자전거와 친숙해지기

최근 몇 년간 자전거를 라이딩하는데 있어 페달링보다 ‘균형잡기’가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밸런스 바이크가 인기다. 이러한 자전거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이 발로 자전거를 밀어내며 균형잡기를 연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성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정적인 플랫폼에 몸을 맡길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한다.

트렉의 밸런스 바이크인 킥스터는 킥보드와 자전거의 중간 정도다. 킥스터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접촉 지점들을 다이얼로 조절 가능해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행 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을 올릴 수 있는 ‘풋레스트’와 급한 방향전환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핸들이 돌아가는 것을 잡아주는 ‘스티어링 리미터’가 장착되어 안전까지 고려했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아이 연령에 맞는 브레이크 및 변속기 종류 확인은 필수

자전거 브레이크는 연령별 자전거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가 다르다. 가장 어린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대부분 자전거는 간단하게 페달을 뒤로 굴리면 브레이크가 걸리는 ‘페달 브레이크’ 또는 ‘코스터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발로 가속과 제동을 동시에 하기가 쉬우며, 라이딩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핵심적인 기술인 균형잡기에 집중하게 해준다.

20인치 자전거가 맞을 정도로 충분히 성장한 어린이들에게는 ‘핸드 브레이크’가 효과적이다. 어린이의 손 크기와 리치에 맞춰 설계된 핸드 브레이크는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모든 라이딩에 효과적이다. 자녀가 더욱 성장할수록, 더욱 빠르게 속력을 내기 시작할수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제공하는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기존의 ‘림 브레이크’보다 높은 제동력과 혹독한 날씨에 훨씬 효율적이다. 산악용 제품은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제동을 제공하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바람직하다.

변속기는 자전거의 다재다능함을 끌어올리며 피로를 줄여 오랫동안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하다. 라이딩의 종류에 따라 변속 단수는 달라진다. 다양한 지형에서 오랜 시간 라이딩을 한다면 넓은 범위의 변속기가 필요하다.

트렉의 경우, 자전거를 확실하게 조향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을 위해 설계된 트렉의 20인치 휠 사이즈 제품 ‘프리칼리버’와 ‘슈퍼플라이’는 변속기가 장착되어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주행 시 안전은 물론 아이의 모험심도 키우는 자전거 ‘프리칼리버 24’, ‘슈퍼플라이 24’

프리칼리버 24는 어린이 모험가를 위한 산악자전거로 키 129~149㎝ 사이의 어린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아이들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다. 페달을 장착할 수 있는 위치를 두 군데로 디자인한 다이얼드 조절식 크랭크’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크랭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최적의 자전거다. 고품질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시마노 21단 구동계가 탑재되었으며, 본트래거(Bontrager) 타이어와 함께 뛰어난 성능의 서스펜션 포크는 아이가 부드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로, 트레일 등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 속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슈퍼플라이 24는 뛰어난 가성비의 고품질 어린이 산악자전거다. 가벼운 알파 실버 알루미늄 프레임, 고품질 시마노 부품, 가벼운 라이더에 맞춘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했다. 지오메트리는 어린이에게 맞춰 설계되었으며, 키 127-160cm의 트레일 라이더에게 적절하다. 가벼운 프레임, 울퉁불퉁한 타이어, 고품질의 산악자전거 컴포넌트는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라이딩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다. 온 가족이 산과 들판을 함께 달린다면 가족 간의 유대감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자전거로 손색이 없다.

‘2-4-1 법칙’ 지켜 바이크 헬멧 착용해 안전한 라이딩 준비하기

바이크 헬멧은 자전거 장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찰청의 2015년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상자의 비율은 2015년 기준 4.1%다. 보건복지부의 2015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어린이 자전거 안전모 착용률은 평균 6.9%로 매우 낮다. 자전거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5년 한 해 272명으로 이 중 86%는 자전거 탑승 중 헬멧 미착용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헬멧 착용을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헬멧 착용 시 ‘2-4-1 법칙’을 지켜야 한다. ‘2 법칙’은 눈썹 위에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공간만 남기고 이마가 덮이도록 착용하는 것이다. ‘4 법칙’은 양손의 두 손가락으로 V를 만들어 귀 옆으로 붙이듯 안전모 양쪽에 달린 끈이 귀를 감싸도록 하는 방법이며, ‘1 법칙’은 버클을 ‘딱’ 소리가 나게 잠근 뒤 손가락 한 개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남기고 끈을 조여 주는 것을 말한다.

트렉의 액세서리 브랜드 본트래거(Bontrager)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바이크 헬멧은 착용감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본트래거의 ‘솔스티스’ 유스 바이크 헬멧은 뛰어난 가성비의 다목적 어린이용 헬멧이다. 솔스티스는 아동을 위한 핏과 안전하게 두상을 보호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를 거쳐 개발되었다.

헬멧의 높이와 둘레를 조정할 수 있는 직관적인 ‘원-핸드 헤드마스터 핏 시스템’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라이더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내부 함몰형 통풍구로 공기 흐름을 유도해 머리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준다. 헬멧 뒷부분은 반사판 소재를 부착해 가시성을 높여 보행자 또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색상은 ‘네이비’, ‘캘리포니아 스카이 블루’, ‘퍼플 로터스’ 3가지다.

트렉의 모든 헬멧은 충돌 교체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후 첫 1년간 헬멧이 충격을 받을 경우 무상으로 제품을 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 중이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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