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태안 여행, 안면도 가볼 만한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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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태안 여행, 안면도 가볼 만한 맛집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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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발길을 붙잡는 태안 팔경, 안면도 추천 여행지는?
충청남도 태안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여행지가 많다. 그중에서도 태안팔경은 빼어난 풍경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태안군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충청남도 태안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여행지가 많다. 그중에서도 태안팔경은 빼어난 풍경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 제1경 백화산은 5월을 맞이해 푸른 신록을 자랑하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마치 눈 덮인 산봉우리가 하얀 천을 씌운 듯해 이름 붙여진 백화산은 높이가 284m의 산이다.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그 이름처럼 기암괴석을 산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특별한 풍경을 전하고 있다.

제1경 백화산은 5월을 맞이해 푸른 신록을 자랑하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사진/ 태안군청

더불어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태안 안면도 최고의 경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찾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1년 365일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백화산 냉천골 역시 인기가 많아진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대표적인 태안의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에도 그 모습을 잃지 않은 안흥성도 태안을 찾았다면 방문해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태안8경 중 제2경인 안흥성은 조선 효종시기에 축성된 유적지이다.

오랜 시간에도 그 모습을 잃지 않은 안흥성도 태안을 찾았다면 방문해볼 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태안군청

안타깝게도 이곳은 동학혁명으로 성내 건물이 모두 소실된 역사가 있다. 하지만 성곽과 동서남북 사방의 성문은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안과 안면도를 상징하는 소나무숲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태안8경 중 제3경인 이곳은 하늘로 쭉쭉 뻗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태안 안면도는 조선시기에 강력한 산림보호정책을 유지했던 곳으로 왕실에서 사용하던 궁궐건축 자재인 소나무를 생산하던 곳이다.

태안과 안면도를 상징하는 소나무숲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태안8경 중 제3경인 이곳은 하늘로 쭉쭉 뻗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태안군청

안면도에는 이런 소나무 숲이 무려 3500ha에 달하며, 잠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산책로가 잘 마련돼 있어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안면도에는 다양한 풍경을 가진 명소들이 많다. 이런 명소들과 함께 서해의 미식을 맛보는 것도 오감만족 태안을 즐기는 방법이 된다.

태안 안면도에는 서해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안면도에 방문했다면 단연 게국지를 맛봐야 한다. 게의 고소한 맛과 김치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 게국지는 봄이 되면서 가장 많이 찾는 충청도의 전통 음식 중 하나다.

태안 안면도에는 서해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맛집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안면도에 방문했다면 단연 게국지를 맛봐야 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를 여행자에게 대접하는 맛집으로 서해의 싱싱한 꽃게를 이용해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은 이런 게국지를 여행자에게 대접하는 맛집으로 서해의 싱싱한 꽃게를 이용해 더욱 인기가 높다.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 맛집 중에서도 게국지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안면도 맛집으로, 맛은 물론 푸짐한 양으로 여행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와 함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요리가 이름이 높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이뿐만 아니라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은 게국지와 함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요리가 이름이 높다. 간장게장은 그냥 먹어도 짜지 않고 깊은 맛을 내며, 양념게장은 맛있게 매콤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밥도둑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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