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앤딩, 튤립 꽃 봄맞이 버스킹 열리는 속초에서 맛집 투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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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앤딩, 튤립 꽃 봄맞이 버스킹 열리는 속초에서 맛집 투어와 함께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8.04.15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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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15일까지 오후 2~4시까지 열려
올해 마지막 벚꽃을 보려면 속초로 달려 가보자. 어제부터 내린 봄비가 이 봄의 벚꽃 앤딩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속초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올해 마지막 벚꽃을 보려면 속초로 달려 가보자. 어제부터 내린 봄비가 이 봄의 벚꽃 앤딩을 재촉하고 있다. 벚꽃 앤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속초 맛집을 찾아 속초의 바다 내음 가득한 별미, 대게 맛집에서 상큼한 봄의 미각을 찾아 즐겨보자.

올해 벚꽃은 전국적으로 뒤늦은 꽃샘추위로 화려함을 뒤로 한 채,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속초지역의 벚꽃은 여느 지역보다 뒤늦게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며, 벚꽃을 보려는 봄나들이 여행객들로 인기 절정이었다.

벚꽃 앤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알록달록 곱게 핀 튤립으로 봄을 수놓고 있는 속초의 청초호 호수공원. 사진/ 속초시청
청초호를 화사하게 단장하고 있는 튤립과 함께 봄맞이 버스킹이 청초호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고 있다. 사진/ 속초시청

벚꽃의 뒤를 이어 속초는 알록달록 곱게 핀 튤립으로 봄을 수놓고 있다. 청초호를 화사하게 단장하고 있는 튤립과 함께 봄맞이 버스킹이 청초호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고 있다.

‘이 봄 꽃 봄 The 봄’이라는 테마로 열리고 있는 ‘2018 청초호 유원지 튤립꽃 봄맞이 버스킹’ 행사는 14일에 런갯마당, 풍물패 하랑, 두두몽컬쳐, 사운드박스가 15일에는 런갯마당, 원니스밴드, 어디든 프로젝트의 공연이 열려서 풍성한 봄맞이 행사가 되고 있다.

봄꽃과 함께 흥겨운 노래까지 실컷 음미했다면, 속초의 별미가 기다리고 있는 조양동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착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 신선한 재료로 속초를 여행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속초 조양동 소재의 '특허대게'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착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 신선한 재료로 속초를 여행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속초 조양동에 있는 '특허대게'는 속초 조양동 게찜 할인전문점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당일 공수하는 해산물로 신선함이 뛰어나며,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호평을 얻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특허받은 비법으로 게찜을 선보이며 대게 본연의 풍부한 맛을 잘 느껴볼 수 있다는 평이다.

속초 조양동 맛집 특허대게에서는 원하는 종류의 게를 수족관에서 직접 보고 고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믿을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게의 불순물을 제거한 뒤, 압력솥에 넣고 고온으로 쪄내 충분한 뜸을 들여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속초 대게 맛집 ‘특허대게’는 신선하고 수율 높은 대게만을 사용해 비린내가 전혀 없고 더욱 담백한 맛과 고소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식당 앞에는 당일 대게 시세를 매일 공지해 신뢰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대게맛집 DB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게의 쓸데없는 액체가 제거되고, 잡내와 비린내를 잡아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게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킹크랩의 경우에는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액체가 흐르지 않아 깔끔하게 맛볼 수 있다.

대게에서부터 킹크랩, 랍스타, 털게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으며, 미역국, 생선구이, 전, 문어, 새우, 돈가스, 홍게라면, 게딱지 밥 등의 곁들임 음식을 상차림 비용 없이 제공하며 푸짐한 인심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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