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전문 딜러들의 증가로 중고차 시장의 움직임도 다양 해졌다. 중고차 거래뿐만 아니라, 정보교환, 정비, A/S, 할부시스템 개발 등 중고차 딜러 이외의 인력들이 필요하고, 부가 시스템도 다양하게 생겨났다.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우먼카의 손진경 대표는 고객들의 문의와 서비스 요청이 많은 시기에 단순 판매와 판매 가격 할인만으로는 장기적인 고객 관리가 힘들다고 전했다.
“거래하는 고객들, 혹은 앞으로 다른 고객들이 방문할 때를 생각해서, 자동차 관련 컨텐츠 회의를 많이 하고 있다. 로컬업체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인 고객관리를 위해서도 요새는 필수이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SNS부분, 정비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원들과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회의를 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연초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 때문인데, 판매, 매매후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 최근 겨울을 지난 자동차 관리, 타이어 관리, 중고차 매매방법 등에 대한 유튜브 영상은 많은 온라인 유저들에게 알려져 있다.
수원 우먼카 손진경 대표는 수원 처음으로 여성딜러로서, 중고차 매매고객들의 차량관리나, 3~4년후의 판매 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담에도 꾸준히 답하고 있다. 한 명의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이 되는 중고차 시장의 특성을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체 운영 블로그를 5년 이상 운영하여, 고객들의 판매후기, 차량소개 등으로 고객에게 편의와 신뢰를 함께 주고 있어, 고객 불만 0%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손진경 대표는 “전국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모바일 상담을 통해 선 문의 후 구매 방문을 하시는데, 저렴한 매물이 나왔다고 무조건 빨리 방문하라고 하는 것이 딜러의 역할은 아니다”라며 “싼 가격으로 팔아 치우려고 하면 결국 다시 독이 되어 돌아오게 돼있다. 방문할 경우 시운전도 꼭 해보시라고 말씀 드린다. 오일교환 같은 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먼카는 수원 매매단지우수업체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수원뿐 아니라 부천, 화성, 안양, 평택, 용인, 분당, 일산 등의 전국 실매물 중고차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은 편리한 상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전과 신뢰감을 위해 위해 우먼카 직원들은 업무 중에 항상 공식 책임 딜러 단체복을 착용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함을 준다.
한편, 자세한 중고차 정보와 할부 상담은 전화와 문자, SNS, 카카오 옐로아이디 등 다양하게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