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높아진 고객 수준에 맞는 정보 경쟁력이 관건!” 수원 중고차 최수종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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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높아진 고객 수준에 맞는 정보 경쟁력이 관건!” 수원 중고차 최수종 딜러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1.3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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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매물 확인할 때 딜러에게 각종 서류 요청해야
수원중고차매매단지 스타카의 최수종 대표가 방송에서 중고차 고르는 방법을 설명하는 중이다. 사진/ JT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중고차 구매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기본 시세는 물론이고, 금융상품 선택, 보험, 차량 관리, 2~3년 후에 재방문해서 판매하는 것까지, 중고차 시장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최근의 ‘중고차 구매고객’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객들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의 기본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원중고차매매단지 스타카(구 일촌카)의 최수종 대표와 중고차 고르는 기본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주행거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조작을 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몇 가지 살펴보면 큰 어려움 없이 판단할 수 있다.

우선 주행거리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매물을 확인할 때 딜러에게 각종 서류(차량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를 요청한다.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검사소에서 검사이력(주행거리 연식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지난 해 비에 침수되었거나, 한파나 눈에 상한 차량인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침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SK엔카, 오토인사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많은 중고차 사이트들이 사고이력조회를 직접 할 수 있게 링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에 이 차가 팔릴 때의 감가상각도 대략 알아두는 것이 좋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단지 가격이 저렴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다음 주인에게 양도할 때의 가격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중고차 구매자들이 이러한 부분을 염두하지 않고 구매하는데, 3~4년이 지나서도 고객들이 많이 찾거나, 관리가 잘 된 차량은 그 가치가 떨어지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최근 많은 중고차 구매자들이 수입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데, 수입차량은 본인이 살고 있는 혹은 이동하는 가까운 데에 수리를 할 수 있는 센터가 있는지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세금 역시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수입차는 쉽게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A/S, 보험 등에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사기 전에 알아두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싸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차량의 타 사이트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연식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지, 사고가 난 적이 있는지 등 깐깐하게 따져본 뒤 구입해야 한다.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스타카는 수원 매매단지 내 자체 정비센터, 전액할부 특별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부천, 용인, 분당, 안양, 일산 등 전국 중고차 실매물 중고차를 전부 안내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창구를 통해 중고차시세, 할부 등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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