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최승언기자]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한 겨울 한복판이다. 추울수록 가볼만한 여행지를 수도권에서 선택해 본다면 포천이 첫 손가락에 들어온다.

포천의 장점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자동차 여행으로 천혜의 자연을 만날수 있다는 접근성에 있다. 여기에다 허브아일랜드와 아트벨리 등 볼거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수도권 주말 여행자들을 불러 모은다.

허브아일랜드는 일일 수용인원 7천명에 달하는 테마파크다. 허브식물박물관은 물론이고 산타마을, 미니동물원, 허브박물관, 베네치아마을, 추억의 거리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포천의 겨울 분위기를 주도하는 자연은 산정호수다. 산정호수는 강한 한파에 얼음이 어는 1월에는 썰매축제의 현장이 된다.

마을 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산정호수를 찾아온 여행자들은 즐겁게한다. 호수를 덮은 얼음판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얼음썰매, 스케이트, 빙상자전거, 얼음낚시 등의 체험이 여행자를 가다린다. 겨울 추위가 저만치 달아나는 썰매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찾아 추억을 만들어 볼만하다.

포천의 또 하나의 매력을 찾는다면 온천욕이다. 추천할만한 온천으로 신북 온천을 추천할 만하다. 사계절 인기놀이를 하는 이 워터파크 리조트는 워터 슬라이드, 스파 서비스, 야외 온천탕은 물론이고 사우나 시설과 황토방, 아이스 룸 등을 갖추었다.

병풍같은 산이 두른 야외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차가운 공기를 즐기면 알싸한 겨울 노천탕의 느낌이 살아난다. 실내 수영장과 숙박 시설까지 완비한 신북 온천은 포천 겨울 여행의 핵심이다.

온천욕을 마친 후 포천의 또 하나의 매력을 찾는다면 이동갈비 맛집을 꼽을수 있다. 포천 이동면에 자리잡은 갈비명가할머니집을 포천의 대표적인 이동갈비맛집으로 추천할만하다. 포천맛집으로 또는 포천이동갈비맛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포천맛집이다.

이 포천이동갈비맛집은 18가지 양념에 3일간 숙성한 갈비를 내놓는다. 경쟁업체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갈비명가할머니집만의 조리법이 갈비명가할머니집을 포천 최고의 맛집으로 만들었다.

갈비맛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기도 하다. 갈비명가할머니집은 먼저 단골들에 의해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후 방송매체들이 앞다투어 포천 이동갈비 맛집으로 소개하며 전국구 맛집으로 등장했다.

KBS 2TV '생생정보통’이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데 이어 다른 방송매체들도 이집을 포천이동갈비맛집으로 알려왔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에서도 추천할만한 대표 메뉴는 이동갈비와 왕생갈비다. 재료를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만 사용하므로 고기맛이 신선하다.

이 두 가지 메인 메뉴는 감칠맛을 내는 식감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의 갈비를 맛본 후에는 디저트도 꼭 맛보도록 하자.

아이스크림과 식혜가 후식으로 나온다. 이중 포천이동갈비맛집에서 직접 만든 식혜는 식객들을 입맛에 여운을 남기는 전통의 맛을 발산하는 후식이다.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공간도 넉넉하다. 80석 규모의 대형 홀이 2개, 80석 규모의 대형 룸, 1백2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 등까지 널찍한 면적을 자랑한다.

야외좌석 40석 등을 합쳐 총 4백 50여 명이 편안하게 이동갈비를 즐길 수 있어 대형 단체들도 이집을 선택한다.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빼놓지 말고 만나야할 포천 여행의 필수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