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겨울엔 따뜻한 여행지가 제격
상태바
여행업계, 겨울엔 따뜻한 여행지가 제격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27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운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여행사 추천 해외여행지’ 등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을 맞이해 여행업계에서 따뜻한 여행지를 알리며 여행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을 맞이해 여행업계에서 따뜻한 여행지를 알리며 여행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지금은 여름인 호주부터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내일투어, 겨울 호주여행 추천
내일투어는 가족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여자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남자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여행지를 제안했다.

내일투어는 가족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여자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남자끼리 떠나면 좋을 호주 여행지를 제안했다. 사진/ 호주관광청

호주는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떠나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특히 12월과 1월의 호주는 한낮에는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날씨이기 때문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호주가 제격이다.

가족과 함께 떠난다면 세계 최대의 산호지대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으로 인정을 받기도 한 곳이며, 스노쿨링 필수 코스로 알려진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투어를 방문해보자. 더불어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퍼스 웨이브락, 30여종의 동물들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애들레이드 캥거루섬, 호주의 숨은 보석 타즈매니아 호바트시티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자끼리 떠난다면 와인 랜드마크로 불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산지 헌터밸리로 떠나자. 사진/ 호주관광청

여자끼리 떠난다면 와인 랜드마크로 불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산지 헌터밸리로 떠나자. 체계화된 터키식 사우나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온천 멜번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그리고 노을이 지는 에스플래나드 라군에서의 포토 포인트에서 친구와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남자끼리라면 이번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도 나왔던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와 함께, 운이 좋다면 귀여운 동물 쿼카와 사진을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다. 멜버른의 꽃이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의 드라이빙도 남자끼리의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다.

노랑풍선, “따뜻한 온천이 제격” 큐슈 료칸

노랑풍선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큐슈 힐링 료칸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큐슈 힐링 료칸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가까운 이동거리로 부담 없는 일본은 겨울이면 따뜻한 온천으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편안함 속에서의 자유를 추구하는 여행객을 위한 ‘너랑’ 테마에 맞게 항공과 호텔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국적기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여행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JR이나 버스를 이용해 만나볼 수 있는 온천마을 유후인, 구로카와, 뱃부 등 규슈를 대표하는 전통온천에서의 특색 있는 료칸 숙박이 준비되어 있다.

알칼리 성분이 많아 미끌미끌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유후인 료칸 숙박부터, 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구로카와 료칸 숙박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 베트남&캄보디아를 동시에

참좋은여행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캄보디아 두 나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대륙에 위치한 나라로 인도차이나라고 묶여 불리기도 한다. 두 나라 모두 열대몬순기후로 한국의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해 추위를 피하기에도 적격이다.

베트남의 프랑스식 근대 건축물이 있는 신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등이 위치한 구시가지, 최고 지도자였던 호치민의 생가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사진/ 참좋은여행

올해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프랑스식 근대 건축물이 있는 신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등이 위치한 구시가지, 최고 지도자였던 호치민의 생가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또한 국내 항공사의 CF 배경지이자 하노이의 북동부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용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됐다는 하롱베이에서 선상 관광을 즐기며 유유자적함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한 변이 3km인 성벽으로 둘러싸인 앙코르 톰부터 왕의 정원으로 사용됐던 코끼리 테라스 등 캄보디아의 신비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캄보디아로 건너가면 앙코르 유적의 중심지인 씨엠립을 둘러보자. 한 변이 3km인 성벽으로 둘러싸인 앙코르 톰부터 왕의 정원으로 사용됐던 코끼리 테라스,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따프롬,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 2017년 우수인솔자 및 우수가이드 시상

롯데관광개발이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2017 우수인솔자 및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롯데관광)이 오늘(2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2017 우수인솔자 및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롯데관광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접수한 단소리와 쓴소리를 점수화해 선별했다. 수상인원은 총 39명이며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대양주, 특수지역에 해당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우수가이드 사원증과 포상, 감사장이 주어졌으며 3년~4년 연속 수상한 우수가이드에게는 추가 포상이 주어졌다. 39명의 수상자 중에는 4년 연속 우수가이드 1명(중국), 3년 연속 우수가이드 1명(동남아), 2년 연속 우수가이드 5명(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이 포함되었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한해 동안 고객을 위해 힘써주신 인솔자 및 가이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롯데관광 임직원들과 인솔자, 가이드는 항상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