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로 떠나는 늦가을 여행, 양평 돼지갈비 맛집에서 든든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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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로 떠나는 늦가을 여행, 양평 돼지갈비 맛집에서 든든한 한 끼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11.0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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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제1경으로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유명세 치러
높고 파란 하늘아래 펼쳐지는 정겨운 늦가을 풍경이 포근함을 느끼게한다. 화창한 주말을 이용해서 근교 여행지 양평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사진/ 양평군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쌀쌀한 공기가 코끝을 찡긋거리게 하는 늦가을. 화창한 주말을 이용해서 근교 여행지 양평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양평 돼지갈비 맛집을 찾아서 맛있고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다.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한강 제1경(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한강 제1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사진/양평군청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스토리와 테마가 함께 하는 낭만 여행지다.

강변 주변으로 두물머리 일대를 탐방할 수 있는 두물머리 물래길이 조성되고, 생태 학습장이 준비되는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결되면서 양평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도심권 주말 여행객이 즐겨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두물머리에 느티나무, 느릅나무가 있는 숲을 조성하여 숨쉬기 좋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음악당, 자전거도로, 인라인 트랙과 함께 한강의 대표적 조망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사진/ 양평군청

남한강 자전거길은 해넘이 풍경과 겨울 설경이 아름다운 두물머리에 느티나무, 느릅나무가 있는 숲을 조성하여 숨쉬기 좋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음악당, 자전거도로, 인라인 트랙과 함께 한강의 대표적 조망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양평의 물처럼 맑은 삶의 행복을 느끼려면 양평 물소리 길을 찾아 나서자. 자연을 사랑하는 도보여행객을 위한 길이다. 남한강과 북한강 변을 아늑하게 감돌아 흐르듯 산책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양평 물소리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고,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며 걷는 도보 여행길이다.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야트막한 산과 완만한 땅이 선물하는 정겨운 풍경을 만나고 도보 여행길 곳곳에서 단풍마을, 들꽃마을, 고들빼기 마을을 만날 수 있다.

폐역이 되고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던 구둔역이 깊이 잠자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복합농촌문화예술체험장이라는 테마의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진/ 양펑군청

2012년 폐역이 되고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던 구둔역은 2016년 깊이 잠자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복합농촌문화예술체험장이라는 테마의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구둔역 배경의 동화를 기반으로 한 ‘환상특급 비밀의 시간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고, 구둔역의 아홉 가지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양평의 포근함을 느꼈다면 맛과 함께 든든한 한기를 책임질 양평 맛집을 찾아 나서자. 양평 맛집으로 대표적인 양평 돼지갈비 맛집은 고품질의 돼지갈비를 제공하며 마약 갈비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는 ‘터갈비’다.

양평 맛집으로 대표적인 양평 돼지갈비 맛집은 고품질의 돼지갈비를 제공하며 마약 갈비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는 ‘터갈비’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돼지 생갈비, 돼지 양념갈비, 소 양념갈비 등을 판매하는 갈비 전문점으로 돼지갈비는 단품 또는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돼지 생갈비는 붙임 갈비를 사용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즐겨볼 수 있으며, 돼지 양념갈비는 천연 꿀로 특유의 단맛을 내고, 17가지 과일과 참마 등 몸에 좋은 천연 재료를 통해 깊은 감칠맛을 끌어 내고 있다.

양평 돼지갈비 맛집의 돼지 생갈비는 붙임 갈비를 사용하지 않아 고기 본연의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천연 꿀로 특유의 단맛을 내고, 17가지 과일과 참마 등 몸에 좋은 천연 재료를 통해 깊은 감칠맛을 끌어 내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또한, 양평 두물머리 맛집 터갈비에서는 최고등급의 100% 국내산 냉장 한 돈만을 사용하며 고기의 품질에 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도축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고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양평 터갈비에서는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갈비 김치찌개의 인기가 높다. 생갈비를 통으로 듬뿍 넣어 푸짐함을 더했으며, 깊고 얼큰한 국물 맛으로 쌀쌀한 가을철 몸을 녹여주는 건강 메뉴로도 호응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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