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에 살충제 쌀까지?…소비자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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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에 살충제 쌀까지?…소비자들 충격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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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유통. 사진 출처/ mbc 뉴스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송학식품이 대장균이 들어있는 떡볶이를 2년간 시중에 불법 유통한 사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중보경찰서는 지난 5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송학식품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송학식품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 재래시장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볶이와 떡국용 떡 180억 원어치를 불법 유통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송학식품은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에 걸려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의 회수 명령을 수차례 받았지만 제대로 제품을 거둬들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송학식품은 지난해 8월 보관 중이던 쌀 2500포대에 나방 애벌레가 발생하자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이를 그대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송학식품의 충격적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학식품, 먹는 것 갖고 장난치다니” “송학식품, 소비자들 기만하는 행위” “송학식품, 4대악 제대로 지켰네” “송학식품, 충격이다” “송학식품, 업계 1위가 이래도 되나?” “송학식품, 피해보상은 어디에?” “송학식품, 반드시 처벌해야지” “송학식품, 식품업계 자격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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