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은 경기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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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은 경기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도 주목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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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원, 주금산 단풍, 허브아일랜드 등 포천 가볼만한 곳
포천은 다양한 여행콘텐츠와 미식으로 가득한 여행지로 항상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주말을 맞이해, 가을을 맞이해 가까운 포천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가 많다. 포천은 다양한 여행콘텐츠와 미식으로 가득한 여행지로 항상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여행지이다.

더불어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자연풍경도 뛰어나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즐거움이 가득하다.

그중에서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우리나라 전통주인 가양주를 만나 볼 수 있는 포천 산사원이 제격이다.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우리나라 전통주인 가양주를 만나 볼 수 있는 포천 산사원이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사원 정원인 세월랑에 늘어선 커다란 술독 500여 개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선보인다. 산사원의 전통술 박물관인 더 갤러리는 전시관과 교육, 체험, 양조, 관광을 모두 할 수 있는 종합 체험관으로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여행지이다.

박람관을 관람한 후에는 배상면주가의 생주를 시음해 볼 수 있으며 가양주, 과실주, 세시주 등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 술 갤러리이다.

가을을 맞이해 특별한 단풍여행지 주금산도 빼놓을 수 없다. 포천 주금산 높이 813m의 산으로 아름다운 산세와 더불어 비금계곡이 유명한 여행지이다. 그 모습이 비단처럼 아름다워 비단산으로도 불린다.

포천 주금산 높이 813m의 산으로 아름다운 산세와 더불어 비금계곡이 유명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 또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데,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 거문고를 감춰놓았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거문고 소리만큼이나 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 일상에 지쳤던 피로를 한 번에 풀 수 있을 정도. 주변에는 스키장과, 숯가마, 서운동산, 국립수목원,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이 있어 가을에 꼭 방문해볼 만하다.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이색적인 여행지인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급 허브농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을 여행지도 허브아일랜드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이색적인 여행지인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급 허브농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 년 내내 허브를 구경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는 물론, 허브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허브박물관 등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는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매주 주말이면 베네치아 마을의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공연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을 맞아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운 포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정호수 맛집 탐방에도 주목할 만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주말을 맞아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운 포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정호수 맛집 탐방에도 주목할 만하다. 포천에는 특히 이동갈비 전문점이 다수 자리하고 있는데 우목정은 전통을 간직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으로 직접 손질한 생갈비와 양념갈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엄선된 소고기를 직접 손질해 제공하며 붙임 갈비가 아닌 진짜 생갈비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이 집만의 특징이며, 양념갈비 또한 비법 소스를 통해 일정 기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고기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화력 좋은 참숯으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풍성한 육즙은 물론 숯향이 배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엄선된 소고기를 직접 손질해 제공하며 붙임 갈비가 아닌 진짜 생갈비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우목정만의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포천 우목정은 편안한 분위기 실내와 멋스러운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은 물론 주변 골프장을 찾는 이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단체 모임을 위한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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