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열심히 일한 당신이 가볼만한 곳 ‘성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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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열심히 일한 당신이 가볼만한 곳 ‘성산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8.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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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는 제주여행...해수욕장갈까 VS 식물원 구경할까
성산 일출봉을 일정을 마친 경우라면 제주성산맛집으로 알려진 ‘성산가든’을 찾아볼 일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제주도는 세계적인 여행지다. 세계 신7대 불가사의,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의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여행지가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찾아갈 만한 곳이 표선해수욕장이다.

너른 백사장이 깨끗해 휴가객들의 사랑을 받는 천혜의 해수욕장은 썰물 때는 운동장 같은 백사장이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물 때는 수심 1미터 정도의 호수 형태의 바다 수영장이 생겨나 인기가 높다.

제주도는 세계적인 여행지다. 세계 신7대 불가사의,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의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제주도는 이외에도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지다. 이중 미술관, 식물원, 박물관은 대한민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자연, 예술, 산업관광에 관련한 수많은 박물관은 제주도를 발견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꼽힌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도 그 중 하나다.

세계 2천2백여 종의 식물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동양 최대의 규모의 이 식물원은 화접원, 수생식물원, 다육식물원, 열대식물원 등 여섯 가지 테마로 구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외에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중 미술관, 식물원, 박물관은 대한민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주도는 세계적인 여행지다. 세계 신7대 불가사의,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의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여행지가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실외에는 세계민속정원을 조성했다.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 등은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찾아온 관객들에게 촬영명소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에서 가장 특색 있는 바다의 오름이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걸어서 25분이면 오를 수 있어 산책코스를 삼을 만하다. 주변에 섭지코지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삼을 한다.

성산가든 또 하나의 메뉴를 추천한다면 쑥전이다. 쑥향이 은은한 쑥전은 막걸리를 곁들여야 제맛이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성산 일출봉을 일정을 마친 경우라면 제주성산맛집으로 알려진 ‘성산가든’을 찾아볼 일이다. 이 성산가든의 주 메뉴는 ‘흑돼지두루치기’다. 제주산 생고기에 콩나물, 파채, 무생채를 볶아내는 요리로서 제주도 별미 요리로 꼽힌다.

조리법은 단순한 편이다. 양념한 흑돼지를 철판에 굽는데 익을 때쯤 야채를 올린다. 콩나물, 파채, 무생채를 넣어 볶으면 야채와 흑돼지 요리가 맛의 조화가 으뜸이다.

제주맛집 ‘성산가든에서 흑돼지두루치기를 맛보고 난 후 남은 양념을 이용해 식사로 먹는 날치알볶음밥은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김치, 계란, 날치알, 김가루, 양파 등이 조합된 이 요리는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들 만큼 중독성이 있다.

돔배고기는 제주산 생고기에 콩나물, 파채, 무생채를 볶아내는 요리로서 제주도 별미 요리로 꼽힌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성산가든 또 하나의 메뉴를 추천한다면 쑥전이다. 쑥향이 은은한 쑥전은 막걸리를 곁들여야 제맛이다. 쑥전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요리이므로 가족여행객들이라면 기억해둘만한 메뉴다. 이밖에도 제주 성산 맛집의 메뉴는 다채롭다.

솥뚜껑흑오겹, 솥뚜껑생오겹 등은 기름이 적고 맛이 담백해 한번 맛보면 누구나 다시 찾는 메뉴다. 성산가든은 삶은 흑돼지고기를 나무 도마에 얹어 썰어먹는 돔베고기 메뉴도 있어 돔베고기 맛집이기도 하다. 육질이 부드러워 쌈싸서 먹거나 각종 소스와 함께 먹어도 좋다.

일부 고객들에게는 섭지코지 맛집으로도 알려진 성산가든은 외관부터 토속적이다. 제주도 돌담에 야자수, 항아리 등의 소품들이 제주도를 여행하는 정취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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