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별빛 대포夜 사랑해海’ 대포항이 달아오른다, 속초 맛집 검색량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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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별빛 대포夜 사랑해海’ 대포항이 달아오른다, 속초 맛집 검색량도 쑥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2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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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3년째 개최, 여름 시즌 총 14회에 걸쳐 진행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 활성화의 일환인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해海' 행사가 성활리에 펼쳐지는 중이다. 사진/ 속초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속초 대포항이 달아오른다. 속초시는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 활성화의 일환으로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해海’ 행사를 오는 5월 20일(토)부터 10월 7일까지 토요일 저녁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3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2017년 여름 시즌을 겨냥, 금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의 노력과 대포항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 행사가 곁들여져 더욱 빛나게 될 ‘대포야, 사랑해’. 사진/ 속초시

이에 거리공연, 저글링 퍼포먼스, 벌룬쇼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신나는 EDM 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전통국악과 색소폰 합주, 7080가요, 라이브밴드 공연 등 매회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대포항 횟집 주방장들이 참여하여 펼치는 ‘활어 플래이팅 경연’은 관광객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선정된 업소는 소정의 시상과 함께 가게 입구에 명패를 부착하는 특권을 누릴 예정이다.

대포항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이 서 있는 곳으로 3년에 한 번씩 장승을 새롭게 깎아 세운다. 사진/ 속초시

시의 노력과 대포항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 행사가 곁들여져 더욱 빛나게 될 ‘대포야, 사랑해’. 속초 밤바다의 낭만과 흥겨운 축제의 즐거움이 곁들여져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도 후회 없는 여행길이 될 듯하다.

속초를 방문했다면 속초해변의 연장인 외옹치해변까지 휙 돌아보자. 대포항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이 서 있는 곳으로 3년에 한 번씩 장승을 새롭게 깎아 세운다.

남녀 장승 한 쌍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외옹치해변의 등대와 조도,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파도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낸다.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에 자리 잡은 ‘대포대게회직판장’은 대게의 참맛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문전상시를 이루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에 자리 잡은 ‘대포대게회직판장’은 대게의 참맛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문전상시를 이루는 곳으로 선주직판제로 운영되기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대게를 즐길 수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의 특별한 대게 맛은 전용 찜기를 이용해 대게를 쪄내는 데 있다. 최적의 시간, 최적의 온도를 바탕으로 조리되기에 육즙은 살아 있고 살점은 쫀득하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의 특별한 대게 맛은 전용 찜기를 이용해 대게를 쪄내는 데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단품 요리로도 손색없는 20가지 곁들이찬이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대게의 경우 먹기 좋게 깔끔하게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손이 가지 않는다는 점,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단품 요리로도 손색없는 20가지 곁들이찬이 무한리필로 제공된다는 점 역시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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