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은 가평 남이섬에서 낭만테이트, 맛집 여행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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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은 가평 남이섬에서 낭만테이트, 맛집 여행은 필수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5.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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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지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갖춰
남이섬은 ‘겨울연가’의 성공에 힘입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해 2004년부터 한해 평균 160만 명이 방문하는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사진/ 남이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최장 11일의 연휴가 있었던 5월, 장거리 여행자가 유독 많았다. 그러나, 바쁜 일상에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서울 근교 여행지 가평에서 휴일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평은 제이드가든,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이름난 관광명소와 남이섬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아 언제나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이섬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꽤 많다. 남이섬으로 가려면 배를 타거나, 짚와이어를 타고 모험을 원한다면 짜릿한 모험을 즐기면서 들어갈 수 있다. 사진/ 남이섬

북한강에 반달 모양으로 떠 있는 작은 섬, 남이섬은 서너 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규모지만,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에 힘입어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해 2004년부터 한해 평균 160만 명이 방문하는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했다.

남이섬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이 꽤 많다. 남이섬으로 가려면 배를 타거나, 짚와이어를 타고 모험을 원한다면 짜릿한 모험을 즐기면서 들어갈 수 있다.

배에서 내리면 대개는 섬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잣나무길을 따라 걷게 된다. 이 길을 따라 박물관, 전시장, 카페, 식당 등이 줄지어 나온다. 길 끝에 십자로가 나온다. 서쪽으로 가면 드라마 〈겨울연가〉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이 십자로를 중심으로 호텔 정관루를 비롯해 남이섬의 주요 시설이 몰려 있다.

배에서 내리면 대개는 섬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길 끝에 십자로가 나온다. 서쪽으로 가면 드라마 〈겨울연가〉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사진/ 남이섬

특히,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갤러리와 박물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방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남이섬으로의 여행은 지루할 틈이 없다.

주말 힐링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수많은 여행코스와 더불어 고려되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편한 휴식과 체력 보충, 구성원 모두의 입맛에 맞는 식당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의 대표 메뉴는 매콤한 닭볶음탕과 닭백숙으로 맛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오랜 시간 갖은 재료로 푹 고아낸 진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사진/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로 고객들이 식사하는 내내 불편함 없이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진/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가평과 남이섬, 춘천을 찾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맛집 중 하나로 직접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과 친환경 식재료, 약재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닭볶음탕과 닭백숙으로 맛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오랜 시간 갖은 재료로 푹 고아낸 진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또한,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로 고객들이 식사하는 내내 불편함 없이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평과 남이섬, 춘천을 찾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맛집 중 하나인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직접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과 친환경 식재료, 약재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업체 관계자는 “넓은 마당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는 아늑한 식사와 더불어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라며 “마당의 조성된 방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입안 가득 담백한 닭고기의 맛을 느껴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 위치해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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