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김기수 심경글 이어 감사글까지.

김기수가 심경글 이후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감사글을 남겼다.

김기수는 2일 자신의 SNS에 "걱정 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 보신 분들, 놀라서 연락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 분들 깊은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김기수는 심경글에 이은 감사글에서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차질 없게 잘 할 거고요. 걱정마세요"라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알렸다.

끝으로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하자고요. NG NG NG 자~ 다시 갑니다! 1막2장 입니다. 액션~"이라고 마무리했다.

감사글에 앞서 김기수는 전날 자신의 SNS에 "그 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라는 심경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김기수는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 가끔 울 것만 같아. 더 바빠져서 보란 듯이 대성공을 이루리라"라며 "나를 가지고 논 것, 나를 기만 한 것, 비웃은 것. 내 손에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이 모든 걸 다 밝히고 싶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덮어두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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