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카 한국시장에 본격적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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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카 한국시장에 본격적 진출
  • 사효진
  • 승인 2015.05.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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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카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개국 22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 최근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사진 제공/ 유럽카 한국총판대리점 PAA
유럽카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개국 22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 최근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사진 제공/ 유럽카 한국총판대리점 PAA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유럽 최대 렌터카 업체 ‘유럽카’가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유럽카는 지난 5월 1일, 한국총판대리점으로 PAA(Pacific Air Agency Group)를 선정하고, 활발한 홍보 및 여행사 영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유럽카는 유럽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미주,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50개국 22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 실적은 2,120만 달러로 35% 상승하는 등 유럽 렌터카 시장의 20%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카는 우리에게 tvN ‘꽃보다 할배’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꽃보다 할배 ‘스트라스부르 편’에서 배우 이서진이 ‘유럽카’를 이용하는 장면이 그 예다. 이뿐만 아니라 꽃할배 시리즈에서 이서진, 이승기 등이 렌터카를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렌터카를 이용한 유럽여행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tvN ‘꽃보다할배’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유럽카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 출처/ tvN 꽃보다할배 캡쳐, 유럽카 한국총판대리점 PAA 제공

유럽최대 렌터카 업계의 한국 진출 소식에 여행업계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유럽 시장은 FIT(자유개별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반증으로 렌터카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행패턴이 한 번에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한 나라의 소도시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동수단은 철도에서 렌터카로 변화하는 추세다.

유럽카 한국총판대리점 PAA의 마케팅팀 박미래 디렉터는 “유럽카는 오세아니아, 남미,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국에 걸쳐 1만여 지점을 운영 중이며 현재 홍보 및 여행사 영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럽카 이용할 때 Flight Number, 날짜 등 여행 일정과 국제면허증, 국내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이 필요하며 국제면허증으로 운전 시 국내 면허증, 여권을 꼭 함께 소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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