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을 보고 찾아온 소비자에게 차량 확인도 하기 전 계약을 요구하며 실제로는 다른 차량을 떠넘기는 허위매물 피해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억지로 매물 구입을 요구하는 등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불법 행위를 일삼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판매자의 영업자격과 소속 상사 확인부터 해야
이에 수원중고차매매단지 원더풀카 장창운 대표는 “일부 불량 업체들이 중고차매매업체의 신뢰도를 하락시키고 있는 현상이 매우 안타깝다”며 “매매업체를 선택할 때는 허위매물 없는 정직한 거래로 입소문이 많이 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중고차 거래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인터넷으로 중고차 매물을 확인한 뒤 직접 업체를 찾았다면 우선 판매자의 종사원(영업자격) 여부와 소속 상사를 확인해야 한다. 그 후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의 자동차등록 및 성능점검기록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직접 매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차량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시동 건 뒤 20분이면 차량 상태 파악 돼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의 경우 자동차 진단 평가사 자격증을 보유해 매스컴에 자동차 관리 달인으로도 소개된 장창운 대표가 고객과 동행해 꼼꼼하게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로도 유명하다. 차량 외관, 내부, 엔진 룸, 침수차량 확인 등 외관 확인이 완료되면 시운전까지 진행하게 된다.
처음 시동을 걸었을 때는 엔진 소리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시동을 건 뒤 20분 내외면 엔진음, 엔진 회전수, 배기음, 매연 등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천천히 주행하면서 핸들 떨림, 엔진, 변속기 상태를 확인하고 주행 후 엔진 바닥을 살펴 기름이 새지 않는지 확인한다.
은행, 상환 방식, 신용 등급에 따라 할부 방식 달라져
시운전까지 마친 후 마음에 들면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중고차전액할부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은데, 은행, 상환 방식, 신용 등급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므로 전문 딜러의 꼼꼼한 상담과 함께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한편, 원더풀카는 안산, 용인, 천안, 분당, 신갈, 평택, 화성,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입소문이 날 만큼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