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이상엽 기자 MBC ‘무한도전’팀이 10주년을 기념해 태국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18일 오전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무한도전’팀은 방송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포상 휴가 특집 촬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무한도전 PD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며 “이번 촬영은 포상휴가를 준 것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위주로 촬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7월 방콕 특집을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방콕을 간다고 설명했으나, 실제 방콕이 아닌 국내서 방콕 분위기를 연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바 있다.
태국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카오산 로드’,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짜오프라야 강변’ 등 다양한 명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에메랄드 등 보석으로 꾸며진 ‘왓 프라깨우’, ‘짜뚜짝 주말시장’, ‘씨암 스퀘어’ 등 방콕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팀은 이번 태국 방콕에서 왕궁 등 주요 명소와 함께 태국 대표 해산물요리인 ‘푸팟퐁커리’, 명물 디저트인 ‘아이스몬스터 망고빙수’ 등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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