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 안전, 자전거 동호인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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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안전, 자전거 동호인이 지킨다
  • 조용식
  • 승인 2015.05.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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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자전거 시민단체가 자전거도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5일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 / 조용식 기자
12개 자전거 시민단체가 자전거도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5일 여의도 공원에서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12개 자전거단체들이 자전거 안전 문화를 지키기 위해 15일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은 헬멧착용, 과속금지, 이어폰, 휴대전화 사용금지, 음주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5대 자전거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선서를 했다.

► 15일 발족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이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 안전 홍보를 위한 라이딩을 하고 있다.

►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이 헬멧착용, 과속금지, 음주금지, 이어폰 및 휴대전화 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5대 자전거 안전수칙을 실천하겠다고 선서하고 있다.

►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마치고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가운데 파란옷)과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지킴이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정채근 차관은 "자전거 민간단체가 스스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위해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자전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은 자전거 이용경력과 봉사활동 경험이 많은 자전거 마니아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한만정 대표는 "자전거 인프라인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자전거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정부가 자전거도로를 관리 감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한만정 대표는 "이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동호인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도로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오늘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은 자전거도로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고 강조했다.

15일 발족한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은 강서에서 남양주 달빛광장 구간을 담당하게 된다. 지킴이단은 자전거길 이용안내, 과속 및 음주 운전 계도, 환경정비,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시설 등 신고, 부상자 응급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길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부상자 구호조치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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