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신인 걸그룹 씨엘씨가 자전거 정비를 하는 미캐닉으로 변신했다.
데뷔곡 '페페(PEPE)'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자전거 미캐닉으로 변신한 이유는 자전거 쇼핑몰 '고르고타고'의 메인모델로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씨엘씨는 최근 고르고타고 모텔로 선정되면서 자전거 모델은 물론 자전거 정비, 배송 장면도 거뜬히 해냈다.
고르고타고의 김태균 팀장은 "씨엘씨 멤버들은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픽시 자전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자전거 정비, 배송 촬영을 하는 동안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고르고타고가 공개한 사진에는 씨엘씨 멤버 장승연, 장예은, 오승희가 자전거 정비를 위해 뒷바퀴를 점검하고 장면과 배송을 위해 짐을 나르는 모습들이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장승연, 장예은이 고르고타고 박스를 직접 배송하는 모습과 픽시자전거인 로타지오네, 하이브리드, 사이클, MTB 등 고르고타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촬영 스틸 컷 장면도 포함되어있다.
고르고타고의 이정후 이사는 "씨엘씨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건강하고 참신한 이미지가 고르고타고가 지향하는 기업이념과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고르고타고 동영상 CM송은 포미닛의 전지윤이 직접 작곡해 선물한 곡으로, '재미있게 고르고, 신나게 타고 ~ 고르고 타고 언제든지 즐겁게'라는 가사와 함께 씨엘씨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