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핀에어, 폴란드 그단스크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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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단신] 핀에어, 폴란드 그단스크 취항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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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사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사진 제공 / 핀에어
핀에어가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사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사진 제공 / 핀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디지털뉴스팀  ♦ 핀에어가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Gdansk)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신규노선은 오는 5월 11일부터 인천 출발, 헬싱키를 경유하여 그단스크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핀에어의 헬싱키-그단스크 노선은 핀에어와 영국 항공사가 합작해서 만든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비 핀란드(Flybe Finland)가 운항한다. 핀에어는 그단스크행 신규 노선을 통해 아시아와 폴란드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게 됐다.

그단스크는 소폿(Sopot), 그다니아(Gydnia)과 함께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3개의 도시로 꼽힌다.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도시이기도 한 그단스크는 발트 해에 위치하여 여름철 해변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대한항공의 남미 하늘길이 더욱 확대된다.

대한항공은 아르헨티나항공과 오는 25일부터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 및 브라질 정부 인가를 거쳐 4월 이후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의 공동운항을 개시한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 승객들은 대한항공의 뉴욕 또는 상파울루 노선과 아르헨티나항공 운항편을 연계해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영국항공의 터미널 5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객 운송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Skytrax Award)’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 터미널 (World’s Best Airport Terminal)’로 선정,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터미널 5에는 구찌, 프라다, 불가리 등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럭셔리한 쇼핑이 가능하며,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플레인 푸드(Plane Food)’를 비롯한 세계적인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 또한, 6천만 파운드 (약 1,000억 원)를 투자한 력셔리한 6개의 라운지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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