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은 회양 요리의 대가이자 유명 셰프인 중국의 동위젼(董玉桭) 총주방장을 초빙해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고급 회양 요리를 선보이는 '회양풍미' 행사를 진행한다.

'회양요리'는 중국의 4大 진미 중 하나이며, 명·청 시대 거상들도 즐겼던 최고급 요리로 중국에서는 귀하고 특색있는 요리이다. 또한 볶음밥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회양요리의 특징은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섬세한 칼질과 색감을 구현한 특색있는 요리이다.

►신선한 식재료의 식감이 느껴지는 회양 풍미 모렐버섯 수구스프 사진 제공/ 서울신라호텔

신선한 식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기름을 적게 써서 담백하고, 화력조절을 통해 신선함, 향기, 아삭함, 부드러움, 찰짐 등 다양한 식감을 구현해 낸다. 셀 수 없을 만큼의 칼질로 두부를 실처럼 가늘게 한 후 마치 국화꽃이 피어난 듯하게 연출한 두부요리가 회양 요리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