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해외여행] 배우 윤승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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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해외여행] 배우 윤승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사효진
  • 승인 2015.03.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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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듯 뒤돌아보고 있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승아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듯 뒤돌아보고 있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최근 배우 윤승아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파리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윤승아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파리로 이어지는 여행을 즐기고 있다. 마치 화보처럼 럭셔리한 사진 속 여행지는 어디일까?

이탈리아

'푸른 동굴', 신비로운 카프리 섬

► 아기자기한 집들이 맑은 하늘과 닿아있는 해안절벽 카프리 섬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 이탈리아 카프리섬과  에메랄드빛으로 반짝거리는 지중해의 모습. 사진 제공/ 이탈리아 관광청

► 이탈리아 카프리 섬의 거리에서 패셔너블한 윤승아-김무열 커플이 스마트 폰을 보고 있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 이탈리아 카프리섬 의 '푸른 동굴'이 신비롭게 빛난다. 사진 제공/ 위키백과

이곳은 우리에게 맥주이름으로 친숙한 이름 ‘카프리’섬이다.

카프리 섬은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위치해 있다.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만 입구,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로마황제의 별장이 있었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허니문 여행지로 유명한 온화하고 낭만 있는 섬으로 알려졌다.

카프리의 아랫마을인 ‘카프리 타운’은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많은 번화가다. 반면, 아기자기한 하얀색 집들과 성당이 있는 윗마을 ‘아나카프리 타운’은 '푸니콜라레'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쾌청한 지중해와 함께 카프리 섬 전경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준다.

카프리 섬은 ‘Grotta Azzurra’, 일명 푸른 동굴로 유명하다. 로마 시대부터 알려진 푸른 동굴은 햇빛이 바닷물을 통해 동굴 안으로 들어와 푸른색으로 은은하게 빛나 신비한 느낌을 준다.

패션 예술의 중심지, 밀라노

► 배우 윤승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의 거리에 서있는 모습이 화보같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서부 ‘롬바르디아' 자치주에 있는 세계적인 패션 예술의 중심지이다. 뉴욕, 런던, 파리와 함꼐 세계 4대의 패션도시인 만큼 ‘몬테 나폴레오네’ 명품 거리가 있다. 여기엔 수많은 디자이너와 고급 브랜드의 본사가 밀집해 있다.

역사적 웅장함, 밀라노 '두오모 성당'

►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에서 연인들이 다정하게 안고 있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대학, 미술관 등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적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두오모 성당’이다.

밀라노에 들어서면 도심 곳곳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르네상스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소장하고 있는 '산타마리아 델레그라치에'교회가 있는 곳이다.

프랑스 

파리 시내가 한눈에, '몽마르트 언덕'

►한 눈에 보이는 파리 시내.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한곳을 바라보는 윤승아-김무열 커플.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마르크 샤강(Marc Chagall),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등의 유럽 예술가들이 즐겨 찾았다는 그 곳. 프랑스 파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함께 예술의 도시로 손꼽힌다. '순교자의 언덕'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은 에펠탑 만큼이나 유명한 명소다. 몽마르트 언덕의 하얀 사크레퀴르 사원 앞에 서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영원한 사랑의 서약, 센강의 '퐁데자르 다리'

► 프랑스 파리 센강의 퐁데자르 다리에 '사랑의 자물쇠'가 빼곡하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서울의 남산타워 처럼 프랑스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걸려있는 곳이 있다. 전 세계 연인들은 프랑스 파리 센강의 '퐁데자르'다리에서 자물쇠를 달고 센강에 열쇠를 던지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하지만, 지난 해에 퐁데자르 다리 난간 일부가 자물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논란이 됐었다.

►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 누군가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프랑스 파리에서 2015-2016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가 지난 3일에 있었다. 오는 11일까지 9일간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에는 끌로에(Chloe), 소니아리키엘(SoniaRykiel), 사카이(SACAI), 폴&조(Paul&Joe) 등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가 연일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VIP 자격으로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가 뜨겁다. 우리는 방송인 김나영, 배우 정려원을 필두로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 지난 5일, 'START'라는 제목으로 무언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오는 4월 4일 결혼을 앞둔 윤승아(32)는 배우 김무열(33)과 지인들과의 여행을 마치고 영국 런던에서 웨딩화보촬영이 있다. 이탈리아 카프리섬, 밀라노,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까지 앞으로 공개되는 윤승아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다.

► 'M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입을 내민 모습이 'KISS ME'를 연상시킨다. 사진 출처/ 윤승아 인스타그램

윤승아 인스타그램에는 윤승아의 풋풋하면서도 화보 같은 일상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쁘다”, “동안으로 살면 무슨 기분이죠?”, “너무 사랑스럽다”,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는 오는 3월 12, 영화 ‘살인의뢰’ 개봉을 앞두고 “작년 여름 너무 행복했던 촬영,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촬영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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