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지난 달 24일, 100년 역사의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스위스 알파인 클럽’(대표 전제헌)이 하나의 가방으로 백 팩과 캐리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가방 ‘피아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피아제는 캐리어와 백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1인치와 26인치 용량의 캐리어와 22L 용량의 백팩, 메신저백, 힙색 등 총 5종으로 모두 인비스타(INVISTA)사의 기능성 소재 ‘코듀라라이트’(CORDURA LITE)를 원단으로 사용해 가볍고 고급스러운 소재에 내구성까지 강해 험난한 여행에도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아제 21인치, 26인치 캐리어는 휠 가방에서 백팩으로 전환이 가능한 듀얼 체인지 모드로 여행 중 계단과 마주했을 때, 장소를 급하게 이동해야 할 때 등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위스알파인클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피아제 5종은 듀폰사의 고 기능성 소재인 코듀라 원단을 사용하는 한편 캐리어 백팩으로 겸용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일반적인 해외여행은 물론 배낭여행과 비즈니스 목적의 출장에서도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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