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5개월 전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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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5개월 전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하다
  • 신승광
  • 승인 2015.02.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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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3째 주의 항공권 가격이 일년 중 가장 저렴했다. 사진 출처 / 스카이스캐너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부담스럽지 않은 항공권에 구매를 잠시 미루었다가 껑충 뛴 항공료에 여행을 고민하는 일이 다반사다.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를 따라 예약을 하면 제일 싼 시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스카이스캐너'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각국의 스카이스캐너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2억5000만 건의 내역을 분석해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Best Time To Book)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은 5개월(19주) 전 예약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평균 5.4%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출발 기준으로 일본은 출국 3개월 전(13주), 중국은 5개월(20주) 전, 홍콩과 대만은 각각 10주 전, 9주 전 예약가격이 가장 낮다.

구매시점에 따라 항공권 가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최적 항공권 예약 시점은 출국 17주 전이며. 영국은 출국 20주 전, 프랑스는 19주 전, 필리핀과 터키는각가 8주와 19주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한국에서 출국하는 항공권 가격은 11월, 그중에도 3째 주가 알뜰 구매의 최적기였으며, 8월이 1년 중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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