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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파, ‘낮이밤이’ 캘리포니아의 매력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긴다, 겨울 스포츠의 천국 캘리포니아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1.23 18:21
스쿼밸리는 동계올림픽이 개최지로 액티비티와 휴식이 함께하는 곳이다. 사진 출처/ 스쿼밸리 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주’라고 부르는 캘리포니아는 태평양에 면해 기다란 형태를 하고 있다. 보면 LA 일대를 남가주, 샌프란시스코를 북가주라고 하는데 해안 지역의 경우 여름이 서늘하고 겨울철은 따뜻해 포도, 오렌지 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보통 캘리포니아 하면 말리부 해변과 같은 낭만적인 비치의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만 동쪽으로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쪽으로 캐스케이드 산맥, 남쪽으로 테하차피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여행자가 많이 모여든다.

시에라 고원의 절경 속으로, 헤븐리

레이크 타호의 남쪽 호반에 있는 헤븐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 타운이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관광청

레이크 타호(Lake Tahoe)의 남쪽 호반에 있는 헤븐리(Heavenly)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 타운이다. 장애물 하나 없이 쭉 뻗은 슬로프를 따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레이크 타호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헤븐리 리조트에는 스키어들이 지형을 이용해 활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터레인 파크를 마련해두고 있으며 모굴 스키 코스인 건배럴(Gunbarrel)로도 유명하다. 스키나 보드를 탈 줄 몰라도 헤븐리에서는 얼마든 즐겁게 지낼 수 있는데 산악 집라인, 스노튜브, 곤돌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헤븐리 리조트에는 스키어들이 지형을 이용해 활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터레인 파크를 마련해두고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관광청

그밖에 산등성이에 있는 타마랙 롯지(Tamarack Lodge)에서는 하루를 정리하는 언버클 아프레 파티(Unbuckle après party)가 열리는데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헤븐리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주 경계 지역을 따라 늘어선 카지노를 비롯해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에픽 패스(Epic Pass)를 구입하면 헤븐리, 노스스타 캘리포니아, 커크우드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에 따라 적절한 가격의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산정상에서 뜨거운 스파를, 스쿼밸리

수영복을 준비해왔다면 2743m 높이에 위치한 스퀴스 하이 캠프 콤플렉스의 온수 욕조에서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관광청

하루 종일 스키 부츠를 신고 있으면 온몸이 뻣뻣하다. 이럴 때는 따뜻한 모닥불 가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거나 향긋한 아이리쉬 커피로 몸을 데울 만한 곳이 그립다.

스쿼밸리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지역으로 액티비티와 휴식이 함께하는 곳이다. 낮에는 활력이 넘치지만 해질녘 스쿼밸리 베이스 빌리지는 분위가 완전히 바뀌어 라이브 음악과 현란한 댄스가 함께하는 편안한 저녁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스쿼스 KT 베이스 바(Squaw’s KT Base Bar)의 야외 테크는 전설의 KT-22를 감상할 수 있는 시에라 지역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낮에는 활력이 넘치지만 해질녘 스쿼밸리 베이스 빌리지는 라이브 음악과 현란한 댄스가 함께하는 편안한 저녁 분위기가 연출된다. 사진 출처/ 스쿼밸리 리조트

수영복을 준비해왔다면 2743m 높이에 위치한 스쿼스 하이 캠프 콤플렉스(Squaw’s High Camp complex)의 온수 욕조에서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공중 트램을 이용해 오르기 때문에 이동 과정까지 즐겁다.

스키에 능숙하지 않은 아동의 경우, 스노벤쳐스(SnoVentures)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 스키 코스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미니 제트스키와 스노튜브를 탈 수 있다. 6세에서 12세까지만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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