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다양한 혜택의 설 패키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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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다양한 혜택의 설 패키지①
  • 박시인
  • 승인 2015.0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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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들이 설 연휴 도심에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설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하 사진 제공/ 인터컨티넨탈서울
특급호텔들이 설 연휴 도심에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설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하 사진 제공/ 인터컨티넨탈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설 연휴 대부분 가족,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는 사람도 적잖다. 특급호텔에서는 도심에서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설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휴식, 호텔 내·외부의 부대시설은 물론,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패키지가 대거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급호텔의 설 연휴 패키지를 소개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을미다복’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을미다복(乙未多福)’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총 2가지 타입으로, ‘까치까치 설날’ 패키지는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별관 ‘더글러스룸’과 조식 2인, IPTV 무료영화 1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7만 원부터다.

‘우리우리 설날’ 패키지는 본관 딜럭스룸과 조식 2인, IPTV 무료영화 1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9만 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위시 유어 럭(Wish Your Luck)을 부제로 고메 타입과 컴포트 타입으로 나눠 패키지를 준비했다. 사진 제공/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015 행운 가득 설날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2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한 2015 행운 가득 설날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시 유어 럭(Wish Your Luck)’을 부제로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1박은 물론, 양 호텔 레스토랑과 단지 내 위치한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메 타입과 실속 있는 패키지 이용이 가능한 컴포트 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패키지 가격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룸 고메 타입 29만 5,000원부터 컴포트 타입 22만 5,000원부터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수페리어 고메 타입 28만 5,000원부터, 컴포트 타입 21만 5,000원부터(상기 금액 세금 및 봉사료 별도/ 2인 1실 1박 기준)이다.

롯데호텔서울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따뜻한 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사진은 롯데호텔서울의 슈페리어 객실. 사진 제공/ 인터컨티넨탈서울

롯데호텔서울, 따뜻한 설 패키지 3종

롯데호텔서울에서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따뜻한 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위드 슈페리어 패키지(22만 원부터)’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양의 해 기념 졸리메 양 인형(Jolly Sleepy)이 제공되며, ‘위드 디럭스 패키지(26만 원부터)’는 위 특전에 디럭스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페닌슐라 또는 라세느에서의 조식 뷔페 2인이 마련된다.

상기 패키지 모두 어린이 동반 시 최대 1인까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다. ‘기프트 패키지(30만 원부터)’의 경우 클럽 플로어 디럭스 객실 1박, 클럽라운지 이용 2인, 설화수 스파의 순환 또는 균형 프로그램(60분) 1인, 졸리메 양 인형으로 구성된다.

서울신라호텔은 미식&휴식 컨셉의 패키지인 '마리아주 인 네이쳐'를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제공/인터컨티넨탈서울 

서울신라호텔, ‘Mariage in Nature’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유기농 와인 및 와인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 ‘마리아주 인 네이처(Mariage in Nature)’를 선보인다.

올해의 와인 트렌드로 주목받을 유기농 와인, 그리고 최고의 궁합을 이룰 다채로운 마리아주 안주를 맛보며 자연이 선사하는 맛과 여유를 즐기는 미식&휴식 컨셉의 패키지로 가격은 32만 원부터다.(상기 금액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또한, 신라스테이에서 설 연휴 동안 수고한 아내를 위한 '아내사랑' 패키지를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가 마련된 스탠다드 객실 1박, 신라호텔의 맛을 담아 '프티 파크뷰'로 불리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의 조식 2인, 영화 티켓 2매, '아베다(AVEDA) 기프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데이트, 그리고 안락한 객실에서의 휴식으로 명절에 쌓인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패키지이며, 가격은 역삼 17만 9,000원, 동탄 14만 9,000원이다.(세금 별도)

더 플라자의 '출발' 패키지에는 전통차와 약과 세트가 포함돼 있어 설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사진 제공/ 더 플라자

더 플라자, ‘출발’ 패키지

더 플라자는 ‘출발’ 패키지를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단 10일 동안 선보인다.

출발 패키지는 이탈리아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딜럭스룸 1박과 로비 카페 '더라운지'에서 설 연휴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전통차 및 약과 세트를 포함하는 기본 17만 원 패키지로 구성되며, 이에 제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을 추가한 패키지는 19만 5,000원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명절 준비로 고생한 엄마와 아내를 위해 메디컬 스파 공간인 플라자스파클럽에서 스웨디시 전신 마사지 60분(1인 기준)이 포함된 패키지는 24만 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2인 기준이다.

JW 매리어트 호텔 서울의 'JW 시그니처 믹스앤매치' 패키지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네 가지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은 수페리어 객실. 사진 제공/ JW 매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시그니처 믹스앤매치’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앤매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네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은 각각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또는 메리어트 버거, 치킨 윙, 맥주 2병이 제공되는 룸서비스, 또는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5만 원 크레딧이다. 가격은 객실만 이용시 16만 원부터이며, 옵션 한 개당 5만 원이 추가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호텔 스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 미(Refresh Me) 패키지도 있다.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 마르퀴스 더말 스파 테라피센터에서의 바디 트리트먼트(60분, 1인용)가 포함된다. 또한, 델리 숍에서 치즈 케익 2조각과 카페 라떼 2잔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가격은 32만 6,000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구정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이용한 투숙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양인형이 선물로 제공된다. 사진 제공/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구정 이스케이프(Escape)’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구정 이스케이프(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

와인 1병과 웰컴 과일이 셋업된 남산 전망의 그랜드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아이스링크 입장 및 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실내 활동을 선호한다면 실내 수영장, 24시간 체육관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사우나(2인)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파 트리트먼트와 호텔 레스토랑 역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인당 4만 1,000원을 추가하면 테라스에서의 아침식사 이후, 매시간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널뛰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겨볼 수도 있다.

투숙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2015년 기념 양인형이 선물로 제공되며, 이 패키지 가격은 16만 5,000원이다. (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의 품격을 담은 복 패키지Ⅰ·Ⅱ·Ⅲ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전통의 품격을 담은 설 패키지 3종

그랜드 힐튼 서울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복 패키지 Ⅰ(13만 원)은 디럭스 룸에서 투숙하며 영화 티켓 2매,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제공하는 전통차 2잔이 제공되며, 생강, 인삼, 쌍화, 대추, 유자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복 패키지 Ⅱ(17만 원)는 디럭스 룸에서 투숙, 영화 티켓 2매, 에이트리움 카페의 전통차 2잔과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2인이 포함된다. 영화 티켓은 새해의 만복을 기원하고자 복주머니에 함께 넣어서 증정될 예정이다.

복 패키지 Ⅲ(18만 원)은 그랜드 힐튼 내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트에서 최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는 2 베드룸 투숙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 3인의 혜택이 제공되며, 상기 패키지의 모든 투숙객에게는 체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과 사우나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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