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상품 개발
상태바
인천시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상품 개발
  • 박시인
  • 승인 2015.01.1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가 개발한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 상품으로 해외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이하 사진 제공/ 인천시
인천시가 개발한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체 개발한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상품으로 지난 1월 12일 해외관광객 등 35,000명 유치에 성공했다.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중국하남성 CTS 여행사와 일본 HIS여행사 등이 참여해 상품개발에 주력하여 얻어낸 성과로 2015년 1월부터 중국과 일본 관광객 등 35,000명이 본 상품을 통해 인천을 방문한다.

이번에 개발한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상품은 전국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개발한 관광상품을 각국 여행사들이 현지에서 판매한 형식으로 인천지역의 숙박을 기본으로 송도석산(사랑의 절벽), 인천시립박물관(비녀), 인천대학교(도민준 강의실)과 휴띠끄(어울-인천광역시화장품홍보전시관), 비밥공연, 성형미용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관광 상품을 통해 중국과 일본 등 약 35,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별그대 in 인천'을 여행상품에 시범코스로 운영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본 한류드라마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방영되며, 더욱더 많은 호응을 얻게 됨에 따라 지역 콘텐츠와 융합된 관광상품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과 일본외 동남아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지 여행사와의 접촉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천촬영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인천 고유역사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및 핵심 콘텐츠인 '사랑의 비녀걸기' 개발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여행사 마케팅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숙박, 의료(성형  미용),화장품(휴띠끄-어울), 지하상가, 전통재래시장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진행중이며, 2015년 한 해 '별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융복합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10만 명을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