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하 국제교류특별전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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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라하 국제교류특별전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 개최
  • 김효설
  • 승인 2014.11.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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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라하 국제교류특별전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 전시회가 오는 11월 20(목)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서울역사박물관
서울-프라하 국제교류특별전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 전시회가 오는 11월 20(목)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서울역사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서울-프라하 국제교류특별전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Prague, A Fortress in the Heart of Europe)’ 전시회가 오는 11월 20(목)일부터 2015년 2월 1(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B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2013년 9월 20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체코 프라하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프라하 교류특별전 ‘서울,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이어 서울과 프라하 간 상호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특별 전시로 서울과 프라하 양 도시 및 박물관 간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전시회는 체코와 수도 프라하에 대한 정보가 적은 시민들에게 프라하의 생성과 변천 과정을 영상, 모형, 그래픽, 관련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체코와 수도 프라하에 대한 정보가 적은 시민들에게 프라하의 생성과 변천 과정을 영상, 모형, 그래픽, 관련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여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으며, 프라하의 요새화 과정을 시각적 측면에서 현대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개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유산에 등재된 귀중한 역사의 현장인 체코 수도 프라하의 1,000년에 걸친 생성과 변천의 역사를 소개하며, 프라하시립박물관의 다양한 중세와 근현대 시기 갑옷과 무기류 콜렉션을 한국 최초로  공개해 프라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유산에 등재된 역사 현장인 체코 수도 프라하의 1,000년에 걸친 생성과 변천의 역사를 소개한다.

한편,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의 공동 주최자인 서울역사박물관과 프라하시립박물관은 전시 개막에 앞서 오는 11월 20일 전시 현장에서 취재 기자들을 위한 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시 설명회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체코 프라하시립박물관에서 이번 특별전의 배경과 취지, 구성, 주요 전시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보도자료 들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 (02)724-0291, 01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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