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이 호스피탤리티계 베테랑 드류 매드슨을 노르웨지안크루즈라인의 대표와 최고 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드류 매드슨은 호스피탤리티 업계와 소비재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임스 리버 코퍼레이션(James River Corporation), 제너럴밀스(General Mills)와 세계 최대 풀서비스 레스토랑 회사인 다든 레스토랑(Darden Restaurants)에서 재직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드류 매드슨이 대표 및 최고 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던 다든 레스토랑에서 그는 매출을 48억 달러에서 86억 달러 이상 증가시켰으며, 포츈지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최고의 회사 100”에 요식업계 최초 3년 연속으로 지정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결과물 산출, 마진 개선, 소비자 만족 상승, 직원 만족 강화, 시장 선점에 있어 출중한 경력을 갖춘 드류 매드슨이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에 합류하면서 최고 책임자(CEO) 케빈 쉬한은 “최근 프리 스티지 크루즈인터내셔널 인수와 더불어, 매드슨 영입으로 우리 회사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드류 매드슨은 결과 지향적이며, 매우 협동적인 업무스타일과 더불어 사려 깊은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계속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의 상승세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소개했다.
한편,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은 NCL 크루즈는 15만 톤급 선박을 포함하여 총 13척의 최신, 대형선박으로 전 세계를 운항 중인 세계 3대 선사로서 전 세계 유일의 하와이 4개 섬 일주 일정을 보유하고 있다.
사교를 목적으로 하는 정통 이탈리안 크루즈 선사와는 다르게, “프리스타일 크루즈”를 콘셉트로 승객에게 더욱 편안한 크루즈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크루즈 드레스 코드에도 프리스타일을 적용하여 Formal에 대한 부담감도 덜 한 것 역시 만족도가 높은 요인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