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보험] 어느 보험사를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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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보험] 어느 보험사를 택할 것인가?
  • 김효설
  • 승인 2014.10.2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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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날 때에는 보상내용, 한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괌에서 카메라로 풍경을 담고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해외여행을 떠날 때에는 보상내용, 한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괌에서 카메라로 풍경을 담고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필수다.

패키지 해외상품을 이용할 경우 여행자보험의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 있거나 보상내용‧한도 부족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적잖다. 여행자 보험은 기간이나 방문 국가에 따라, 그리고 보험사마다 각각 다르므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화재 해외여행자 보험은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 휴대품 도난·파손 등을 위한 손해를 실제 손해액으로 보상해준다. 사진 출처/ 삼성화재 페이스북

삼성화재의 해외여행자 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와 휴대폰, 카메라 등 휴대품의 도난과 파손으로 인한 손해를 실제 손해액으로 (물품 당 20만 원 한도 내) 보상해준다. 또한, 실수로 호텔의 카펫을 얼룩지게 했거나 손상했을 경우 등 고객의 실수까지 보장해 준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365일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세계 어디서든 연결되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로 의료지원, 여행안내, 사고처리 안내 및 청구, 긴급연락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우리말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PC나 모바일)으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20% 할인해준다. 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여행자를 위해서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365일 연중 가입을 도와주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가입 나이를 대폭 확대해 최고 100세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해준다. 사진 출처/ LIG 페이스북

LIG손해보험은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나이를 대폭 확대해 최고 100세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LIG 해외여행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최대 3개월까지 단기 해외여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사고 및 금전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카메라 등 휴대품의 파손이나 도난 손해까지(1점당 20만 원 한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대부분 손해보험사도 여행자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회사별로 여행 특성에 따라 문의 후에 가입하면 된다.

AIG손해보험의 트래블카드는 130개 이상 국가 및 담당 지역에 존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든든한 보장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사진 출처/ AIG 페이스북

AIG손해보험의 트래블가드 여행보험은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주거지를 출발, 도착할 때까지 여행 중 우연히 발행하게 되는 각종 상해사고 및 질병을 비롯하여 제삼자에 대한 법률적 배상책임 손해, 조난 시 구조 및 사체 송환 비용, 항공기 납치담보, 휴대품의 도난 손해 등을 담보하는 보험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적인 보험 AIG만의 130개 이상의 국가 및 담당 지역에 존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든든한 보장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트래블가드 긴급지원서비스는 해외 현지 사고 시 24시간 한국어 지원 서비스와 여행 중 보험사고 외에도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담보로 하는 의료실비로 본국에 입국하여 계속된 장기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국내 치료비도 보험금으로 지급해준다. 단, 국내에서 발생한 의료실비의 경우 보험가입기간 등에 따라 보상하는 사항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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