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떠나는 뉴욕
상태바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떠나는 뉴욕
  • 김효진
  • 승인 2014.10.1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휴가를 내면서까지 쇼핑을 즐기곤 한다. 사진 출처/ 뉴욕 관광청 페이스북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휴가를 내면서까지 쇼핑을 즐기곤 한다. 사진 출처/ 뉴욕 관광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온라인투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뉴욕 자유여행 9일’ 상품을 출시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까지 대규모 세일에 들어가는 공식적인 날이다. 블랙의 ‘검다’는 표현은 상점들이 이날 연중 처음으로 장부에 적자 (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적는다고 해서 유래됐다.

이 기간 동안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휴가를 내고, 쇼핑을 즐긴다. 보통 11월 23일~29일에 블랙프라이데이가 펼쳐지며, 미국 내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등 유명 브랜드들을 국내 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온라인투어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22일 출발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온라인투어

이에 온라인투어는 11월 22일 토요일에 출발해 뉴욕 자유여행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까지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보다 알뜰한 쇼핑을 위해 ‘뉴욕 자유여행 9일’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MACY'S 백화점 할인쿠폰과 프리미엄 아웃렛 VIP 쿠폰북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장권과 공항-숙소 간 무료 이동 셔틀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뉴욕 자유여행객들의 필수품인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서클라인 세미 크루즈, 911 추모 센터 등 뉴욕을 대표하는 57가지의 관광 명소를 3개에서 최대 10개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