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하나투어가 오는 11월 1일부터 라오스 비인티엔-방비엥 구간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라오스는 ‘꽃보다 청춘’ 방영 이후 전년대비 2배가량의 예약 성장률을 나타내며 고공 행진 중이다.
라오스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자유여행객의 비중이 많은 라오스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이다.
특히, 방비엥은 자유여행객들 중 약 90% 정도가 방문하는 곳으로,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의 이동수요가 많은 반면 직접 현지 버스를 찾아서 탑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하나투어 캄보디아/라오스/치앙마이팀 송이 팀장은 “자유여행객의 이동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라오스 지역의 상품에 비엔티엔-방비엥 구간 무료 셔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상품은 세미팩, 에어텔은 물론 배낭, 호텔 상품으로, 항공단독 예약을 제외한 하나투어의 모든 고객이 예약코드 제출 시 무료탑승 가능하다.
한편, 하나투어는 ‘꽃보다 라오스 6일 청춘불패-비엔티엔/루앙프라방/방비엥’, ‘라오스 5일 청춘불패-비엔티엔/방비엥’을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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