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베트남 전통 낚시 여행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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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베트남 전통 낚시 여행 떠난다
  • 박시인
  • 승인 2014.10.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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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물의 나라 베트남으로 낚시여행을 떠났다.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오상진의 베트남 피싱로드'가 오는 7일과 8일 방영한다. 사진 제공 / EBS
방송인 오상진이 물의 나라 베트남으로 낚시여행을 떠났다.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시인 기자  평소 반듯한 엘리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오상진. 어디서나 바다, 강, 호수와 만나는 물의 나라 베트남. 물과 함께 살아가는 베트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자 오상진이 베트남으로 떠났다.

7일과 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오상진의 베트남 피싱로드'는 오상진이 베트남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과 함께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직접 느끼고, 자연스럽게 가족과 동화되는 따뜻함을 선사한다. 

► 엘리트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오상진.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오상진은 베트남의 하롱베이, 호치민, 무이네로 베트남 낚시 여행길에 나섰다. 

► 바다의 파도가 무서운 오상진, 두려움을 이기고 베트남 전통 낚시 까이퉁에 몸을 맡기다.

1부 '바다의 사람들'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하롱베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여행에 나선 오상진은 베트남의 경제를 주도하는 상업도시이자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도시 호치민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동양의 파리 호치민은 빠른 변화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작은 배에 살며 낚시로 삶을 꾸려나가는 베트남 사이공강 가족들, 발이 빠지면 빼기도 어려운 맹그로브에서 게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어부로서의 삶이 안녕하기를 기원하는 껀저 지역의 고래 축제까지 강을 자신들의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2부 ‘강의 사람들’에서 들어볼 수 있다.

3부 ‘무이네 사람들’에서는 오상진이 베트남 전통 낚싯배인 까이퉁을 타고 망망대해의 바다를 거침없이 해치는 사람들과 동행한다. 무이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대표적인 생선 소스인 느억맘이다. 느억맘을 가미한 음식들은 한국인의 입맛과 가장 잘 맞는다고 한다. 그 비밀을 파헤치고, 바다보다 깊은 사연,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피싱 빌리지 무이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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