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허브 나라, 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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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 나라, 가을축제 개최
  • 김효설
  • 승인 2014.10.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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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 나라는 단풍 절정인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허브 나라
평창 허브 나라는 단풍 절정인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허브 나라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평창 허브 나라는 단풍경관이 절정인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 동안 ‘Fall in Herb’라는 주제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허브 나라의 가을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라는 3대 테마로 나누어 주제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볼거리’로는 허브 나라의 흥정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 산책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곳곳의 소품•구조물, 어린이 정원에 설치된 축제 분위기의 포토존 등이 있다.

‘먹거리’로는 허브 떡, 허브 메밀전, 허브 김밥 등 향기로운 허브 음식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 꼬치 등 간식거리와 연인들을 위한 라이브 카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평창 허브나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허브 나라

‘즐길 거리’로는 허브차, 허브 식초, 허브 비누, 허브 향초 등 기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이번 축제기간에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는데, 허브 나라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특별 사진전, 참가자 모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가족 운동회 그리고 인디 음악, 퓨전 국악, 7080 밴드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정광수 허브 나라 부장은 “10월이 되면 설악산, 내장산, 덕유산 등 전국 단풍 명소는 수많은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데, 이런 곳보다는 편하게 단풍놀이도 하면서 마음까지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평창 허브 나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순히 단풍 관광만 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는 가족단위 여행과 연인들의 여행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며, “평창 허브 나라에서 펼쳐질 가을축제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 잡고 있는 “허브 나라”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 잡고 있는 “허브 나라”(http://www.herbnara.com)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아름다운 태기산 자락과 흥정계곡에 자리 잡은 입지의 특성상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로즈메리, 라벤더, 카밀러 등 100여 종 이상 허브를 직접 재배 하면서 7가지 테마가든과 온실 등을 통한 관람, 허브차, 허브 빵 등 관련 먹거리의 음용, 허브 비누, 허브 쿠키, 향초 등 다양한 체험학습, 숙박 및 물품구매까지 가능한 곳이다. 허브 나라는 이호순, 이두이 원장부부가 농업부문 신지식인상을 받은 바 있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매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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