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관광을 통한 힐링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을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26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청춘들에게 관광을 통한 힐링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트래블챌린저를 기획했다"며, "트래블챌린저는 관광, 여행업계 전문가들에게 관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체험형 강연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체험형 강연프로그램에는 손미나 아나운서를 비롯해 관광공사 및 여행업계 실무자가 특강을 하며,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는 식당 체험, 서울 주요 관광지 체험 등을 통해 조별 토의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참가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일 자정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성실성, 논리성, 참신성을 고려하여 접수된 서류를 심사,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정한 후 랜덤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공지는 9월 18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트래블챌린지 행사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며, 별도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관광공사 CRS 센터(전화 : 02-729-96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