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 상호방문의 해, 한국 홍보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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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상호방문의 해, 한국 홍보하러 갑니다
  • 구상은
  • 승인 2014.07.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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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러시아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러시아 주요 도시에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 홍보원정대를 모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러시아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러시아 주요 도시에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 홍보원정대를 모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러시아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러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관광 홍보원정대원 15명을 오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중학생 이상, 해외여행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외여행을 하면서 실행 가능한 한국관광 홍보 아이디어를 참가목적과 함께 기술하여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정보 웹사이트인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홍보원정대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원정대의 공식일정에 포함된 항공료와 숙식비 등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앞서 '2013 한국관광 홍보원정대' 1기는 유럽 주요 도시의 캠핑장에서 “Korea Festival"을 개최하여 한국음식 시식행사, 국악공연, 한국관광 사진전, 태극기 풍선 아트,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하여 캠핑장을 찾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한 바 있다.

한국관광 홍보원정대 1기는 유럽 주요 도시의 캠핑장에서 한식, 국악공연, 한국관광사진전 등을 펼치며, 한국을 홍보한 바 있다.

'2014 한국관광 홍보원정대' 2기 또한 최종 선발된 홍보대원들의 특기를 살려 한국전통놀이, 국악공연, 한글쓰기 체험 등을 활용한 “Korea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며, 러시아 현지의 한류 팬들과 교류 행사도 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권병전 국외여행센터장은 “올해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과 외래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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