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상반기 94만여 명 송출
상태바
하나투어, 상반기 94만여 명 송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07.03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를 이용해 해외로 떠난 출국자수가 지난 6개월동안 94만4천6백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동남아 38.3%, 중국 22.8%, 일본 19.9%, 유럽 10.6%, 남태평양 5.6%, 미주 2.8%  등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하나투어 데스크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하나투어를 이용해 해외로 떠난 출국자수가 지난 6개월동안 94만4천6백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동남아 38.3%, 중국 22.8%, 일본 19.9%, 유럽 10.6%, 남태평양 5.6%, 미주 2.8% 등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하나투어 데스크의 모습. 사진 / 조용식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4년 6월 해외여행수요가 약 14만5천 여명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밝혔다.

6월 전체 해외여행수요에서 동남아는 전체의 28.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 26.7%, 일본 19.8%, 유럽 15.8%, 남태평양 5.6%, 미주 3.7% 순의 모객 비중을 보였다. 6월 역시, 최근의 여행 패턴에 걸맞게 유럽과 미주 등의 장거리 지역이 각각 36.4%, 12.5%라는 높은 비중으로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지역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서유럽과 지중해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지역은 남아메리카와 미서부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화북지역과 홍콩 지역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반면, 줄곧 증가세를 보이던 동남아 지역은 태국 쿠테타로 인해 감소세를 보였으며, 일본, 남태평양 지역도 소폭 감소했다.

속성별로는 패키지가 15%, 학생 및 공무원 등의 단체여행이 20% 감소하였으나, 배낭여행, 호텔, 현지투어 등 자유여행 속성은 여름시즌 강세를 보이며 각각 47%, 32%, 72% 증가하였다.

한편, 하나투어의 2014년 상반기(1~6월) 해외여행수요를 확인한 결과, 94만 4천 6백 여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2%증가하였으며, 전체 수요 중 동남아가 38.3%, 중국이 22.8%, 일본이 19.9%, 유럽이 10.6%, 남태평양이 5.6%, 미주가 2.8%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장거리(미주, 남태평양, 유럽)와 단거리(동남아, 일본, 중국)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작년 동기간에는 15% 의 비중을 보였던 장거리 지역의 수요가 5% 증가한 20%의 비중을 나타내었다.

또한, 익월 달인 7월 해외여행수요는 1일 기준 약 11만1천7백 여명으로 전년 동 시점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